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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2/09/24 종영  https://tv.jtbc.co.kr/2story

 

스토리 클립

[재래시장] 소박하게 살아가는 상인들

동영상 FAQ

등록일 2012.09.17 (Mon)

24시간을 시장에 있기 때문에 집을 치울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채소 장사를 하기 때문에 음식 역시 채소로 채워진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러한 소박한 삶을 즐겁게 살아나가는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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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48 : 07 [원본 영상] 동시다큐 2스토리 9회 1903년에 개장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남부시장!
주단과 싱싱한 식자재, 순대국밥, 콩나물국밥으로 전라도를 대표해온 도·소매시장이다.
그러나 대형할인마트의 등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한물간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되고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도 뜸해져 상인들의 시름도 깊어져 가는데...

흔들리는 전통시장에 젊음을 불어 넣기 위한 프로젝트, 청년 장사꾼들이 들어왔다!
카페, 칵테일 바, 퓨전 음식점, 보드게임방, 식충식물가게 등등
시장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가게들이 2층에 옹기종기 생겼다.
상인들과 화합하려는 청년들의 프로젝트도 진행하지만 아직 1층 상인들은 철없어 보이기만 한다.
한 지붕 아래 두 시장이 공존하게 된 남부시장. 그 안에 어울러가는 상인들을 2스토리에서 만나 보았다.

● 전통시장 ‘남부시장’과 레알뉴타운 ‘청년몰’의 어울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① 전라도의 채소유통을 책임지는 도매상, ‘한국상회’
남부시장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상회’. 가난했던 시절 한국상회 주인 부부는
작은 리어카에서 과일 장사를 시작해 지금은 남부시장 최고 매상을 올리는 채소도매상이 되었다.
40년째 새벽 2시에 하루를 시작하고 일 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에만 쉬었던 부부.
이제 몇 백 만원씩 하루 매출을 올리는 남부시장 최고 부자가 되었다.
초라하고 허름해 보이지만 속은 꽉 찬 알짜배기. 온 가족의 일터이자 꿈이었던 남부시장의 터줏대감인 그들의 일상을 함께 해보았다.

② 적당히 벌고 잘 살아보세! 시장 속 청년 아지트 ‘청년몰’
전통 재래시장에 꿈을 펼치는 청년들의 아지트가 생겼다!
카페, 칵테일 바, 퓨전 음식점 등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가게들.
1층과 차별화를 둔 청년들의 꿈이 서린 가게들이다.
토요야시장과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는 청년몰.
전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청년들의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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