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백상예술대상]
특별 무대 - 류준열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영화가 주는 위로는 시대의 상처를 동여매고
지쳐 쓰러진 우리의 어깨를 토닥여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오르고 싶어 하죠.
스스로를 채근하며 오르고 또 오르고…
지친 우리에게 영화는 말해줍니다.
그 힘든 봉우리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고, 괜찮다고 잘 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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