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상처받은 영준(지수)의 고백에
"나도 사랑 때문에.."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득환(유재명)
씁쓸하고 가슴 아픈 고백을 한 두 남자의 대화
"이뤄지지 못한 감정이라는 건 정말 가슴 아픈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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