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이 헤어질 수 있게
준우 엄마(심이영)에게 도와달라는 수빈 엄마(김선영)
"준우가 느끼는 감정,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해요"
준우의 마음을 함부로 대하고 싶지 않은 준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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