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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2/09/24 종영  https://tv.jtbc.co.kr/2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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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서울농부와 새내기 시골농부 - 강동 도시농부& 상주 귀농마을

2012-08-01 PM 5:19:18 조회 2911

젊은이들이 하나씩 흔적을 감추기 시작한 여느 시골과 같은 낙후된 농가..
그러나 3년 전 친환경 전원마을로 탈바꿈한 상주 녹동마을은 상황이 다르다.
대부분의 주택은 황토벽과 통나무로 지어졌고 마당에는 정갈하게 잔디가 깔려있다.
도시인과 농민. 젊은이와 노인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녹동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각기 다른 사연의 사람들이 녹동마을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울고 웃는 사연들과
성공 이면에 드리워진 묵직한 해결과제까지
귀농의 성공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녹동마을의 모든 것이 카메라 속에 담겨진다.

브랜드 아파트가 중심에 버티고 있는 강동구 고덕동..
그 주변으로 형성된 비닐하우스, 텃밭 촌이 도시농부들의 삶의 터전이다.
감자. 토마토. 콩. 가지. 옥수수. 깻잎. 열무. 쌈채소등 곡식을 제외한 일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농산물이 이곳 도시농부들의 손에서 재배된다.
트렉터로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수확을 하는 모든 과정들이
도시 한복판에서 이뤄지는 생경하고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각자 다른 도시 농부들의 사연만큼 기르는 작물도 수입도 천차만별이지만
도시농부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하나가 된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농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화두에 대한 진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삼일간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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