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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도 아들이라구요.
2013-07-12 PM 1:09:49
조회 2775
집에선 늘 "혁민이 우리 혁민이"
혁민이만 챙기는 바람에 성민이는 정 붙일 곳이 없어..
남희네에 이렇게 잘 적응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엄마가 준 주식까지 형을 위해 내놓으라는 민화영엄마때문에,
성민이는 너무도 속상합니다. 그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어떻게 해도 자신은
민화영엄마 눈에 들수가 없으니깐요.
안 그래도 민여사는 속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