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선빈


미래를 그리는 형사 유시현.
72시간 내 벌어질 사건을 그리는 이 스케치 때문에 강동수와 김도진이 인과율로 얽히게 됐다.

2. 정진영


시현보다 더 강력하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 장태준.
김도진을 이용해 미래의 범죄자를 처단할 계획을 세웠지만
강동수가 김도진을 쫓기 시작하면서 방해를 받자 장태준은 강동수를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3. 강신일


시현이 속한 나비 팀의 총책임자 문재현 과장.
시현이 납치되자 동수를 찾으며 동수와의 공조를 예고했다.

4. 김형묵


선우제약 사장 남선우.
부작용을 알고도 신약을 출시해 수백 명의 피해자를
양산할 미래의 범죄자로 장태준과 김도진의 타깃이 되었다.
하지만 도진을 쫓던 동수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면서 강동수와 김도진이 얽히게 된 사연을 알게 됐고
남선우는 정일수의 형 정일우에게 동생의 탈옥을 계획하고 제안했다.

5. 박성근


선우제약의 연구부 팀장인 오박사.
신약의 부작용 사례를 모으다가 남선우에게 적발돼 위협을 받아 자살을 시도했으나 김도진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다.
그러나 강동수에게 압박을 당하자 김도진의 존재와 계획을 알리게 됐다.

6. 김용희


김도진의 아내를 죽인 정일수의 형 정일우.
남선우에게 동생의 탈옥 계획을 듣고 이를 실행시켰다.
더불어 정일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시현까지 납치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