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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종영 https://tv.jtbc.co.kr/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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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X정진영, 이들을 단순한 악인이라 말할 수 없는 이유

2018-06-12 PM 3:26:21 조회 1016

 



1. 인간적 연민
연쇄 성범죄자 정일수에 의해 아내와 뱃속의 아이까지 잃은 도진의 앞에 미래를 보는 장태준이 나타나
“더 큰 범죄와 더 많은 피해자를 막기 위해 예비 범죄자를 처단하자”고 제안했다.
도진은 희생된 피해자, 그리고 본인처럼 남아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만들지 않기 위해 장태준과 손을 잡았다.


2. 미래의 범죄자
김도진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가 됐다.
목격자란 이유로 살해된 민지수를 제외한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 수 있는 서보현과 정일수를 살인했다.
그리고 현재 쫓고 있는 남선우 역시 처단하지 못한다면 그의 신약으로 인해 수십, 수백 명의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



3. 신념과 가치의 대립
김도진과 장태준은 범죄자를 미리 처단함으로써 더 많은 희생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들은 선과 악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들의 비뚤어진 정의는 신념과 가치의 대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도진과 장태준의 정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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