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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종영 https://tv.jtbc.co.kr/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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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서강준, 그 여자 이솜의 사정

2018-10-15 AM 11:36:32 조회 989

 



#. 그 남자, 서강준의 사정

영재의 패션쇼가 있던 날, 영재가 머리를 감겨줬던 호철이 고백하는 걸 목격하고 말았다.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한 행동에 “내 문제”라는 마음도 솔직히 말했다.
그런데 돌아온 건, “넌 맨날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는 영재의 비수 같은 말.
그래서 또 싸웠고, 영재의 생일에도 전화를 못 했다.

그런데 영재가 또 그놈과 식사를 하고 있다는 목격담을 전해 들었다.
“지금 뭐 하자는 거야?”라며 영재를 쏘아붙였고,
“그럼 넌 날 못 믿는 거네”라는 싸늘한 영재의 말에 준영의 가슴은 내려앉았다.



#. 그 여자, 이솜의 사정

영재는 준영의 오해가 이해되지 않았다.
호철의 머리를 감겨준 건 모두 퇴근했기 때문이었고, 그의 고백에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주란 언니의 충고에 집으로 찾아가 그의 가족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마음이 풀어지는가 싶더니 별것도 아닌 일에 자꾸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렇게 혼자 생일을 맞이했고 결국 혼자 남은 영재에게 다가온 건 호철이었다.
화도 나고 무엇보다 생일에 이렇게 혼자가 된 게 쓸쓸해 준영이와 가려고 했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하지만 영재의 신경은 온통 전화기에 쏠려있었다. 그리고 불쑥 나타난 준영. 그는 다짜고짜 화를 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준영이 자꾸 오해하고 의심하는 것이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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