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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 달라진 서강준의 연애를 통한 고찰. 달라진 건 성격일까, 사랑의 크기일까.

2018-11-07 AM 11:40:28 조회 1114




서강준과 김윤혜의 연애는 스물일곱 이솜과의 연애와는 달랐다.

스물일곱의 준영은 “두 눈 똑바로 박힌 남자면 싹 다” 영재를 좋아할 것 같아 항상 불안했다.
“난 너만 있으면 되니까”라며 모든 것을 영재에게 맞추면서도 영재가 이별을 고했을 때,
준영의 첫 마디는 “영재야 내가 잘 할게”였다. 스물일곱의 준영에게 영재는 전부였다.
그래서 그 사랑에서 벗어나는 데는 “많은 시간들과 계절들과 노력들이” 필요했다



서른둘의 준영은 세은이 도시락을 싸오자 “밖에서 사 오면 되지 뭘 이렇게 맨날 싸오냐”라고 했고,
세은은 “싸주고 싶으니까”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준영 역시 “너 이거 좋아하니까 넉넉하게 구웠어”라며 에그타르트를 건넸다.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만의 사랑 방식이었고, 준영은 5년 전과는 다른 사랑을 하고 있었다.
더 뜨겁지 않다고 해서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사랑했다.



세상에는 여러 인연이 있고, 연애에 정답은 없다.
그래서 세은을 향한 준영의 사랑이 결코 영재보다 작다고만은 할 수 없다.

하지만 묘하게 뒤바뀌어 버린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재의 등장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각자의 삶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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