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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종영 https://tv.jtbc.co.kr/sky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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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풍자 모두 잡았다! <SKY 캐슬>이 보여준 블랙코미디의 진수

2019-01-16 PM 1:49:56 조회 3376

 



혜나의 죽음이 타살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아이가 의심을 받게 되자 한시라도 빨리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 자리에 모인 캐슬 주민들



하지만 “혜나를 맨 처음 발견한 게 우주죠”라는 강준상과
“최초 목격자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것 아시죠”라는 차민혁의 도발은 주민들을 흔들기 시작했다



예의를 지키던 황치영이 참다못해 언성을 높였고,
자신의 아이를 감싸기 위해 서로를 물어뜯는 상황이 펼쳐졌다



SKY 캐슬은 이와 같은 장면을 통해 단순한 재미가 아닌
상식을 넘어선 캐릭터들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아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혜나의 죽음을 애도하고 안타까워해야 할 상황 속에서
성공에 대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는 캐슬 주민들을 향한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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