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가 연기할 6급 비서 윤혜원은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뚝심으로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흔치 않은 여성.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진이다.

김동준은 인턴 한도경 역을 맡았다.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총기 있는 눈빛,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을 가진 캐릭터로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든다

정진영은 초선의원 이성민 역을 맡았다.
정의감은 넘치지만 권력에 욕심이 없는 인물로
할 말은 하고 물러서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성격 때문에 홀로 모든 걸 감내해야해
고된 국회 생활을 하고 있는 캐릭터다.

김갑수는 주요 요직을 섭렵한 정치인으로
누구보다 예민하고 사람 속을 잘 읽는 4선 의원 송희섭 역을 맡았다.
지독한 성실함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지역구에서 대단한 신망을 받고 있다.

정웅인이 맡은 오원식은 송희섭 의원의 지역구를 도맡아 관리한다.
그렇게 신망을 얻고 지역구를 물려받을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태준이 나타난 뒤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마지막으로, 임원희가 연기하는 보좌관 고석만은 태준의 보좌관 친구이자
곰살 맞고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동료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직업정치인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
어떤 역할을 맡아도 극에 존재감을 확실히 불어넣는 배우들의 포진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정재, 신민아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