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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컷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X강기영이 뽑은 명장면부터 '단짠' 성장기 2막 관전 포인트!

2019-08-19 PM 2:18:06 조회 3220

 



담담하지만 깊은 여운을 안기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옹성우.
"5회에 나오는 '이미 망친 인생이란 없어'라는 대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슬픔과 분노로 뒤섞인 준우의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보시는 분들도 함께 공감하며 같이 마음 아파해 주셔서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2막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준우의 성장, 수빈을 비롯한 2학년 3반 친구들과 보여줄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향기는 '열여덟의 순간'의 시작을 연 "간다. 이렇게 또 어디론가 흘러가려 한다. 기다린 적 없어도,
나에게 함부로 흘러왔던 시간들, 순간들. 어쨌건 이 순간, 어쨌건 열여덟"이라는 준우의 내레이션을 명대사로 꼽았다.

또한 "개인적으로 제게 있어 명장면은 5화에서 수빈이 엄마와 싸우는 장면이다.
촬영할 때도 강렬했던 만큼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공감을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도 밝혔다.

김향기가 뽑은 2막 관전 포인트는 '갈등의 변화'다. "각자의 갈등이 어떤 방식, 방향으로 풀려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매회 긴장감을 조율하는 열연을 펼친 신승호가 뽑은 명장면은 지난 8회 방송에서 공개된 휘영의 '전력질주' 신이었다.
"부모님이 자신 몰래 상훈의 아버지에게 압박을 가하고, 이로 인해 상훈의 아버지가 무릎을 꿇는 장면이 있었다.
이를 목격하고 전력으로 달리다가 지쳐 쓰러지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스스로가 너무 미워서 괴로워하는 휘영의 마음이 안쓰러웠다"고 떠올렸다

신승호 역시 2막 관전 포인트로 '갈등'과 '변화'를 짚었다.
"갈등이 보다 심층적으로 보여질 것, 휘영에게 찾아올 변화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기영은 "첫 회에서 수빈이가 떠나려는 준우의 이름을 되찾아주는 모습과 함께 그에게 던진 한 마디,
'잘가라, 전학생. 잘 살아. 계속 그렇게 존재감 없이'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준우가 현실과 정면으로 싸울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얻게 된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드라마의 또 다른 시작점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 의미에 대해서도 되짚었다.

마지막으로 "후반부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처에 새살이 '솔솔' 돋아나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여전히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청춘들의 눈부신 성장과 변화가 본격적으로 가속화된다.
'열여덟의 순간' 월/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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