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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에게 이런 얼굴과 목소리가?! '똘끼'로 시청자 사로잡은 모먼트 셋!

2019-08-12 AM 11:39:24 조회 4478

 



널뛰는 감정선과 정상에서 살짝 벗어나있는 정신의 소유자 임진주 역을 맡은 천우희.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을 원 없이 선보이며 임진주에 완벽하게 몰입!
벌써부터 인생 캐릭터란 말이 오르내리게 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모먼트 셋을 짚어봤다.



#1. "니가 뭔데 나한테 헤어지재!"
"정말 다 싫어서 헤어졌는데"라고 했지만, 술잔을 기울이다가 떠나간 환동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결국 다시 만나 화해하며 웃고, 또 같은 이유로 화내기를 반복하는 진주는 그야말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 듯 보였다.
널뛰는 진주의 감정 기복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사랑스러움과 분노, 슬픔,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천우희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 대목이었다.



#2. "저를 밟고 가세요. 사뿐히 즈려밟으세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받아치는 진주, 혜정은 결국 폭발해 그녀를 해고했다.
그러자 나가려는 혜정의 앞에 대뜸 누워 버틴 진주. 하지만 혜정은 정말로 그녀를 사뿐하게 즈려밟고 나가버렸다.
'병맛'스러운 상황과 '병맛' 가득 담긴 대사를 천우희의 능청스런 연기가 한껏 살렸다.



#3. "... 얼마 줘요?"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게 된 진주는 이제야 왠지 어른이 된 것만 같아 머릿속으로 대답을 고르고 또 골랐다.
그러나 입 밖으로 나온 다소 엉뚱한 답이 되레 사이다같은 웃음을 선사했고, 또 서른이지만 아직은
안 괜찮아 보이는 게 공감을 얻어냈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천우희의 웃기는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멜로가 체질' 금/토요일 밤 10시 5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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