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포토 갤러리

사이다 전담 은정, 안쓰러운 과거 이겨내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

2019-08-19 PM 4:45:21 조회 1593

 



적재적소에서 시원한 사이다를 터뜨린 은정에게도 아픈 상처가 있다.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 홍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냈고,
결국 홍대의 환영과 대화까지 나누게 된 것.



하지만 은정도 자신의 일상을 환기하려 노력 중이었다. 무엇보다 대박이 난 다큐멘터리로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버리는,
진주의 비명과 한주의 낙담을 유발한 폭탄 결정을 내렸다.
어쨌든 이를 계기로 은정은 조금씩 밖으로 나왔고, 선배 아랑의 대타로 '소문으로 들었소'에 패널로도 출연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 동기이자 스타가 된 MC 소민과 만났다.
어떤 이유로 이들 사이가 벌어진 것인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은정과 단순하고 1차원적인 소민은 역시나 상극이었다.



하지만 방송 후 은정은 소민에 대해 "같은 여자인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의도를 갖고 말하는지"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
아랑은 그녀의 호기심을 캐치했다. 이에 소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드디어 어릴 적부터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던 꿈이자, 은정이 가장 잘 하는 일,
다큐멘터리를 다시 시작하게 될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멜로가 체질' 금/토요일 밤 10시 50분 본방사수!

SHOPPING &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