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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난' 이후 끝나지 않은 위기! '왕의 복수' 시작!

2019-11-15 PM 1:58:08 조회 3427

 



'왕자의 난'으로 모든 것이 정리됐다고 생각했을 때 이들 앞에 다른 길이 열린다.

그 중심에는 아들에게 또 다른 아들을 잃은 이성계가 있다. 분노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활을 겨눈 이성계.
시위가 향하는 곳에는 이방원이 서 있다. 두 팔을 벌리고 아비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그의 표정엔 흔들림도 두려움도 없다.
이미 수차례 이성계에게 실망하고 좌절했던 이방원은 차가운 눈으로 권력을 잃은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할 뿐이다.



'왕자의 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한 서휘와 한희재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에는 갑자기 습격당한 이화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한희재의 고통스러운 얼굴과 이를 목격한 서휘의 흔들리는 눈빛은 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이 성공하면서 남선호에게는 역적의 자식이라는 주홍글씨가 붙게 된다.
포박된 채 피를 흘리는 남선호는 이방원 앞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부딪쳐 보지만, 이미 권력은 이방원의 손에 들어있다.



많은 이들이 죽고 피를 흘려야 했던 '왕자의 난'은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온다.
1차 왕자의 난으로 뒤집힌 세상을 다시 손에 넣기 위해 왕의 복수가 시작된다.

사정문 앞에서 금군을 습격한 서휘와 이성계의 회궁길을 막아선 한희재가 이성계의 진노를 피할 수 있을까.
당장의 생존이 불투명해진 남선호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이방원과 이성계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세 남녀의 운명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나의 나라' 오늘(15일) 밤 10시 5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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