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12회>

수취인 불명 택배를 쟁취하기 위한 '얼음 운동회'가 개최!
김병만, 경기에 부적절(?)한 상의 탈의를 이의제기를 한다.
아무리 봐도 병만이 유리한 조건인데...
하지만 매달린 얼음과자를 먹으려고 하지만 키가 안 닿는다.
보다 못한 제작진이 높이를 낮춰주지만, 이미 정세는 역전 상태.
기권하고 도망가는 김병만 "벌칙 받을 순 없다!"
어렵게 받은 택배 러닝머신! 그 사이에 택배가 도착한다.

"이수근 씨 댁이 어딘가요?" 찾고 있다. 설렘과 기대로 뜯어보는 와중.
제작진, 택배맨에게 급히 뭔가 설명을 해준다.
다시 수근이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들겨 보는데...
"아! 죄송합니다. 그거 김병만 씨 겁니다."
다시 병만에게 돌아간 택배, 하지만 병만은 화만 날 뿐!
"이렇게 택배를 훼손시켜서 돌아오면 안 되죠!"

택배를 빼앗기, 99초 안에 6단계의 미션을 수행하라!
그저 미션 내용을 듣고 웃을 뿐...
담당PD "미션을 보고 불만이 있으시면, 그냥 참으세요!"
미션 내용을 듣고 이겼다고 수근은 이겼다고 확신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클래식 음악!
오늘은 남녀가 왔는데... 패자에게는 말이 없을 뿐.
지난번과 다르게 한결 여유 있는 모습, 연주자 옆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연주자 옆에 다가서 장난을 치는데... 병만은 그저 천연덕하게 있을 뿐.

수근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뜬 그녀들!
매일 같이 보는 상류사회, 그녀들이 제일 재미있게 본 것이 '택배맨이 춤춘 것?'
수근을 밀치고, 택배맨만 찾는 그녀들 수근은 버림받는데.
택배 총각 앞에서 무너진 중년 아저씨들 강력하게 항의하는데.
애 중 한 명이 패딩을 두고 갔네? '득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