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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종영  https://tv.jtbc.co.kr/taste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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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Sun) 23:10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미각스캔들23회>

■ 만화 ‘식객’ 열풍, 그 허와 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회자돼 ‘원소스 멀티유즈 (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적 콘텐츠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속 불편한 진실을 밝힌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2위로 뽑힌 허영만 화백의 만화‘식객’. 2002년 9월 첫 연재 후 10년이 지난 현재, 명실상부 국민 만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만화에서 소개한 제조법을 그대로 옮겨 만들었다는 라면까지 출시, 화제가 됐을 정도로 외식업계에서 만화 식객의 가치는 드높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는 만화에 소개된 음식점들을 둘러싼 호불호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논쟁의 핵심과 문제는 무엇인지, 만화 ‘식객’스캔들! 미각스캔들에서 직접 확인해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객에 등장한 음식점은 무조건 대단한 맛집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인지 식객에 나왔던 음식점들은 저마다 만화 ‘식객’의 일부분을 내부에 붙여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식객에 겨우 한 컷 등장한 식당이 ‘식객이 인정한 맛집’으로 둔갑해 대대적인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 또 만화 속에서 상호만 공개됐을 뿐 판매하는 음식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 음식점 역시 ‘식객 맛집’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놓고 버젓이 영업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만화에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으로 소개돼 유명세를 탄 음식점 사장님의 ‘조미료 없인 맛이 없어 못 먹는다’는 고백까지! 만화 ‘식객’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들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상황… 이에 미각스캔들 제작진이 직접 검증에 나섰다.

■ 당신이 모르고 먹었던, 유기농의 진실
건강과 친환경에 대해 높아진 관심만큼 유기농 제품 판매점과 소비량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기농 채소는 생산과 판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이다. 그런데, ‘친환경’혹은 ‘자연 순환’이라는 말로 포장돼 당연히 일반 채소로 분류되는 관행농법에 의해 재배된 농산물에 비해 당연히 건강과 환경에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기농 채소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이 모두 오해라면?
지난해 해외 뉴스를 통해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유기농 채소와 관련된 세균 감염과 식중독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 이에 해당 국가에서는 유기농산물의 판매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대체 어떻게 된 걸까?
유기농산물에 대한 취재를 거듭하던 중 국내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유기농 신화는 만들어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푸르고 드넓은 초원에서 인상 좋은 아주머니가 큰 바구니를 든 채 각종 채소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유기농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이미지다. 그런데 이 모든 이미지가 확대 재생산된 허상에 불과하다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일침! 이에 제작진은 직접 경기도의 한 유기농업단지를 찾아 농민들의 실상과 실제 재배 현장을 돌아봤는데...
유기농,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을 위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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