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문제로 경찰서에서 맞닥뜨린 지현·선규 부부와 영욱·수진 부부
유리는 양쪽 집이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영욱에게 우리 엄마하고 무슨 사이냐고 물어본다.
유리의 질문에 모두 놀란 얼굴이 되고
영욱은 애써 표정을 감추며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는데….
지현과 영욱의 관계를 알아버린 선규는 영욱 뿐만 아니라
지현의 동창생 모두를 못마땅해한다.
결국, 지현에게 꽃가게를 그만두라고 강요하는데
인수가 급하게 들어와 집문서를 찾는다.
미희는 그런 인수를 보며 집은 안된다며 인수를 말리지만
인수는 미희를 뿌리치고 집문서를 들고 나간다.
넋 나간 얼굴로 앉아 있는 미희,
다빈이 다가와 내가 아빠 혼내줄 테니까 슬퍼하지 말라고 미희를 위로한다.
한편, 태진은 의식 없이 산소 호흡기를 낀 채 구급차에 실려가고
그 상황을 안절부절못하게 지켜보고 있는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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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Wed) 20: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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