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파란만장한 한 해를 살아가야 할 한국인들은 어떤 자세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게 될까. 중앙일보와 jtbc는 다시 한 번 ‘시민시대’를 강조한다.
불우한 역사적 혼돈의 시대엔 ‘국가’와 ‘민족’을 지킬 ‘국민’의식이 중요했고 민주시민 사회의 초기인
70~80년대엔 개인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강조됐지만 글로벌 시대, 복잡 다단한 정보화시대,
가족해체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은 절제와 평등, 공평과 공동선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정립해나갈 새로운 아젠다, 업그레이드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그 ‘시민의식’이란 무엇인가. 누가 우리의 시민인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사회 원로,다양한 조사 방법을 총동원해 한국인이 꿈꾸는 ‘시민’의 개념을 정립하고,
새롭게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통해 진일보한 사회의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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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줄리안과 로빈, 한국의 시민을 만나다
2016.01.01 (Fri) 09:00 방송
이용요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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