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회장은 또 한번 은혁(김민준)을 감금시킨다.
그 사실을 안 인경(최여진)은 은혁을 찾아가 자신과 나가자고 하는데
하지만 은혁은 더는 백씨집안과 엮이는 일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어쩔 수 없는 인경은 찬주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여기서 나가자고 다시 한번 제안하는데
한편, 위독하신 찬주의 아버지는 진세(홍종현)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자신의 딸을 한 번만 봐달라고 부탁하지만
진세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던 찬주(박솔미)는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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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Wed) 20: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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