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채원 ♡ 시어머니 정두리

아들 부부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시어머니.
이른 아침부터 부엌에서 벌어진 황당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앙증맞은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도시락을 싸고 있는 아들과
뒤늦게 일어나 아들이 만든 김밥을 쏙쏙 집어 먹는 며느리!
이를 본 시어머니 분노를 참지 못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는데
과연 폭발 직전의 시어머니, 며느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오랜만에 아들 고기 먹이려 아들 부부를 부르고 저녁상 차리는 시어머니.
잠시 후, 기다리던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시댁에 온 건 며느리뿐?
시어머니 실망감으로 가득 차서 며느리와 단둘이 고기를 먹기 시작하는데..
아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빠르게 고기를 먹어치우는 며느리!
줄어가는 고기만큼 시어머니 속은 타들어 가고
이런 얄미운 며느리, 당황케 만든 시어머니의 행동은?

탤런트 사미자 ♡ 며느리 유지연

오랜만에 비싼 손톱관리를 받던 며느리.
갑자기 이곳에 시어머니가 기습방문을 하고~
짠순이 시어머니에게 혼날까 봐 가격이 3만 원이라고 선수를 치는데
이에 무조건 3만 원인 줄 알고 손톱관리 동참한 시어머니!
반짝반짝 거리는 건 다 붙여 달라 하는 시어머니 말에
돈 새어나가는 소리 들려오는 며느리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과연 며느리는 이 역경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까?

또한 중고 시장에 함께 간 고부.
그곳에서 스툴 의자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불편한 의자라고 극구 말리지만,
고집 강한 시어머니 기어코 스툴 의자를 집에 들여놓고
며느리 보란 듯이 의자에 꿋꿋이 앉아 있는데,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 시어머니의 모습!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자존심을 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