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그녀들이 돌아왔다! 고부스캔들 스페셜 리턴즈!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굴사남 ♥ 시어머니 송정숙


역대 출연자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고부.
굴사남♥송정숙 고부가 추석을 맞아 돌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굴사남 가족, 그들에게 일어 난 몇 가지 변화!
시어머니의 이미지 변신이 그 첫 번째!
수줍은 미소와 온화한 말투로 완전 무장한 송정숙 여사!
두 번째 변화는 바로... 굴사남의 둘째 임신이다!
굴사남의 임신으로 벌어지는 고부의 못 말리는 해프닝들!
옥신각신 태명 짓기 배틀부터 티격태격 산부인과 동행기가 바로 그것인데...
시어머니의 번뜩이는 태명 아이디어를 제치고 선택된 영광의 이름부터
초음파 속 둘째 손주를 돌아눕게 한 시어머니의 아들 예찬론까지!

게다~가! 무슨 입덧이 이리도 심한 지...
굴사남 입덧으로 고생하는 건 굴사남이 아니라 시어머니다!
쇼핑만 하면 3일 동안 입덧이 사라진다는 굴사남으로부터 아들 카드 사수하기.
밥도 안 먹고 수박만 먹어 치우는 굴사남에게 꽃등심 사다 바치기.
시어머니의 굴사남 입덧 수난은 계속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이 터졌다!
며느리와 손주 위해 꽃등심 굽는 어머니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것!
“엄마 고기 먹고 싶으면 나가서 먹지! 왜 입덧하는 굴사남 앞에서 고기를 구워!”
아들의 다짜고짜 기습 오해에 시어머니 송정숙 씨의 서운함은 극에 달하는데...
과연 굴사남 가족에게 찾아 온 꽃등심 대란의 결말은?!




러시아 미녀 이나 ♡ 무뚝뚝 경상도 사위 김상일 ♡ 호탕한 러시아 장모 알렉산드라

추석특집 <고부스캔들>을 찾은
두 번째 외국인은, 러시아 미녀 스타 이나!!
<고부스캔들> 사상최초로 외국인 장인, 장모 전격 출연!
뼛속부터 한국인인 경상도 사위 김상일 씨의 특별한 처가살이 大공개!

2년 동안 함께 살아도 아직은 러시아 장모가 어색하다는 한국인 사위!
장서는 아내 이나 없이 거실에 남겨지자,
썰렁한 분위기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는데.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TV를 켠 사위,
때마침 나오는 섹시 가수 현아의 섹시댄스에 오히려 대략 난감!
민망함에 러시아 장인, 장모의 눈치를 살피지만, 의외로 쏘~쿨한 장인, 장모!
아내 이나 역시 ‘이런 것쯤은 별거 아니라’는 반응!
게다가 장인, 장모 앞에서 거침없는 이나의 애정공세에 안.절.부.절
이나와 달리 스킨십이 쑥스러운 경상도 사나이 사위!
계속해서 딸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사위를 본 장인, 장모는
급기야 엄청난 오해까지 하게 되는데!
과연 사위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식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
밥과 김치 없이 못 사는 사위는 푸짐하게 차려진 러시아 음식에 그야말로 허탈!
그나마 만만해 보이는 러시아 물만두를 공략하는데~
이때, 러시아 방식대로 사위의 물만두위에 마요네즈를 듬~뿍 올리는 장모!
마요네즈는 한국의 된장, 고추장과 동급이라는 이나!
이에 문화충격 받은 사위는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은 사위의 시련!
곧이어 등장한 장모님 표 러시아 전통수프,
매콤해 보이는 빨~간 비주얼 수프에 사위는 대 만족!
그런데! 놀란 마음 진정시키기도 전에 찾아온 장모의 마요네즈 2차 투척 사건!
연이은 장모의 마요네즈 공격(?)에 사위는 결국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는데.
과연 사위는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