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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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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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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Wed) 22: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대단한 시집 18회>

스타 며느리가 떴다!
그녀들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리얼 시집살이~!!

▶ 70년대 국민가수 정훈희, 사투를 벌이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스마트폰’!

한 평생 2G폰만 잡아 온 외길인생 정훈희!
70여 통의 부재중 전화가 쌓여도 문자메시지 한 번
보낼 줄 모르는 시어머니 정훈희를 위해 소유가 나섰다!
며느리 소유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갖게 됐는데...
첫 영상 통화의 기쁨도 잠시 뿐!
이리~ 저리~ 고개를 아무리 꺾고 또 꺾어보아도
카메라 위치를 모르니 셀카 찍기조차 쉽지 않고~
심지어 ‘보이스 기능’을 진짜 사람으로 착각해
다짜고짜 “너 대체 누구야?!”라며 버럭하기까지!
과연 정훈희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정복할 수 있을까?!

▶ 에일리, 시댁에 막중한 금전적 피해 입혀?!
고가의 명품 도자기를 반값에 팔아버리다!

시어른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텅 빈 시댁!
에일리가 처음으로 혼자 도자기 전시장을 지키게 됐는데...
갑자기 방문한 손님들은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당황한 에일리는 더더욱 멘붕 상태에 빠져간다!
그리고 마침내 겨우 판매한 다기 한 세트!
하지만 에일리에겐 더 큰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알고 보니 판매한 다기세트의 실제 가격은 두배가 넘는 금액!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을 반값도 안되게 팔아버린 에일리~
과연 무사히 차액을 받아내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