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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서브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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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Fri) 23:00 방송
<부제 : 안중근 유해, 동쪽 언덕을 찾아서>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
안중근 의사는 조선 침략의 원흉인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다.
일본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은 안 의사가 두 동생에게 남긴 유언.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그러나 일본은 가족에게 그의 유해를 돌려주지 않았다.
그리고 비밀리에 그의 유해를 매장해버렸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안 의사 유해는 행방조차 묘연하다.
남북의 공동 합의하에 2008년 처음 시도된 안 의사 유해 발굴.
안 의사 수감 당시, 감옥소장의 딸이 남긴 두 장의 사진과 증언이 계기가 됐다.
그러나 발굴 결과는 참담했다.
10억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발굴에도 불구하고 생활 쓰레기만 발견됐다.

현재까지 안 의사 유해 매장에 관한 공식 기록은 단 한 건.
뤼순 감옥 공동묘지에 매장됐다는 사형집행 보고서뿐이다.
그렇다면 감옥 공동묘지는 어디일까?
취재진이 찾아간 뤼순 현지 주민들과 학자들은 단 한 곳을 가리킨다.
바로 감옥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동쪽 언덕이다.

그러나 1차 발굴 실패 이후 냉담한 중국 정부.
현재 유력한 매장지 동쪽 언덕은 중국의 문물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그리고 안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선 남북합의와 결정적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보훈처는 땅을 파헤치지 않고도 유해를 찾을 수 있는 GPR을 제안한 상태다.
레이더로 땅속을 투시하는 GPR로 과연 안 의사의 유해를 찾을 수 있을까.

이번 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안 의사 유해 매장지로 유력한 동쪽 언덕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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