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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서브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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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Sun) 21:40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민낯! >

흙수저 태생으로 눈물겨운 노력 끝에 성공했다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그는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초호화 청담동 주택과 명품 외제 차량, 미모의 여자 친구까지 노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다 지난 9월 돌연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대체 누구이며, 어떻게 돈방석에 앉았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걸까.

JTBC 정통 탐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일요일 밤 9시 40분)'는 이희진 씨의 성장기부터 최근까지의 과정을 깊숙이 취재했다. 그는 흙수저 출신인가? 취재진은 이 씨의 부모님과 고교 은사님 및 동창생들을 직접 만나 어린 시절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그 결과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못갔다는 이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컸다. 거주지 변천과 증언을 종합할 때 중산층 수준이었다.

그는 정말 주식 전문가일까? 이 씨는 장외주식은 일반인이 시세를 모른다는 점을 악용했다. 그러나 정작 이 씨 본인도 장외주식 시장을 잘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나도 그렇게 폭락할 줄 몰랐다. 나도 중개인에게 당했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씨는 1000원에 사온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2000원에 파는 방식을 동원했다. 본인은 무조건 남는 장사를 한 셈이다. 그가 방송에서 친분을 자랑하던 큰손 '덕수 형'과 네이처리퍼블릭 '운호 형'은 취재 결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허상만 쫓은 수천 명의 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몰려들었다. 투자 금액은 알려진 것만 2천억 원 가량. 피해자 A 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울화통이 터져 끙끙 앓다가 결국 암으로까지 번진 피해자 B씨. 한푼 두푼 모은 전 재산 8억 원을 고스란히 날린 C 씨 등 사기 행각의 후유증은 다양하고 심각했다.

이 씨는 자신이 수천억 원 대의 자산가라고 떠들고 다녔다. 그러나 취재진이 그가 살았다는 한남동, 삼성동, 청담동 거주지를 조사해보니, 전부 월세 살이였다. 이희진 자신 명의로는 벤츠 자동차 1대뿐. 법인이 소유한 빌딩 2채도 근저당이 턱밑까지 차오른 껍데기였다. 일부 언론은 검찰이 300억 원대의 이 씨 재산을 동결(추징보전)했다고 전했지만, 이조차도 사실이 아니었다. 현재 이 씨와 법인에 남은 재산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림잡아도 500~600억 원이 넘는 범죄 수익이 허공으로 증발한 상황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 씨의 소설 같은 범죄 행각과 SNS에 떠도는 소문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범죄 수익이 은닉된 단서를 잡을 수 있었다. 그 상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밤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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