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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종영  https://tv.jtbc.co.kr/directtalk

 

정운찬 1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03.01 (Thu) 23:00 방송

[이번주 초대손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이대생과 50:50 미팅 주선하다가…"

"대학 2학년 때 회계원리 과목에서 F학점을 맞았다. 시험을 거부하고 이화여대생들과 50:50 미팅을 주선했기 때문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나는 누구냐'에서 인생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학창 시절 그의 별명은 미국 유명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었다. 대학 시절엔 시험까지 포기하며 이대생과의 단체 미팅을 주선했고, 결국 교수에게 '괘씸죄'로 걸려 F학점을 받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총리 지명을 받던 날, 이명박 대통령에게 "모든 문제에 대해 할 말을 하겠다. 단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는 않겠다"는 말을 했다. 이 대통령과 독대하면서도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 할 말을 다 하는 총리였고, 그럼에도 대통령은 한 번도 역정낸 적이 없다고 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옹호하는 이 대통령에게 "절대 그 말 하면 안 된다. 만약 입학사정관제였다면 찢어지게 가난한 나나, 대통령이나 무슨 수로 스펙을 쌓고 대학 갔겠나"라고 직언하기도 했다.

총리로 재직할 당시 정 위원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 대통령을 둘 다 겪었다. 그리고 내린 평가는 "MB가 더 낫다"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박 위원장과 달리 이 대통령은 본인과 생각이 다른 정 위원장을 총리로 과감하게 기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정 위원장의 숨겨진 '절친'들이 그에게 내린 평판도 공개된다. 가수 조영남은 "여성들에게 친절해 말도 안 되는 구설수에 오른다"며 "대권 잡아 대통령 친구 둬 봤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야구 선수 출신 안경현 스포츠 해설가는 "만약 야구를 했으면 스피드가 뛰어나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나는 누구냐'는 시사와 예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다. 화제의 인물을 때론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요리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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