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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종영  https://newson.jtbc.co.kr/co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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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08.19 (Sun) 21:50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25회 예고편>

□ 한 남자와 세 여자

한 남자가 동시에 세 여자의 마음을 농락한다. 여류 사업가에서 학원강사와 재력가의 딸에 이르기까지 평범하게 살던 세 여자의 앞에 나타나 돈과 마음을 빼앗아 간 한 남자의 삼중생활.

# 가면 쓴 남자와 평강공주
길게는 12년에서 짧게는 1년 반 동안 세 여자의 마음을 속이며 갈취한 돈은 무려 6억여원! 옷에서부터 차와 집, 사업체에 이르기까지 돈의 사용목적은 다양했다. 남자는 새로운 가면을 쓰고 007 산업스파이와 조달청 무역사업가로 자신을 위장했다. 그러나 바람처럼 자유로운 그의 정체는 퀵 서비스 택배원이었다. 세 여자는 허울좋은 가면을 쓴 남자의 결혼약속을 철석같이 믿었고 그에게 경제적으로 아낌없는 나무가 되어주었다. 이혼 후 12년을 함께 살며 정신적 경제적으로 보살핌을 받았던 첫 번째 여자에게는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가져갔다. 남편을 교통사고로 보내고 아들과 함께 살고있는 두 번째 여자에게는 멀쩡한 딸을 장애가 있는 것으로 속이고 4억여원의 돈을 가져갔다. 이혼하고 사업을 하는 세 번째 여자에게는 허세 가득한 거짓말로 2억여원의 돈을 가져갔다. 그가 가져간 것은 돈뿐만이 아니라 상처를 가진 세 여자의 마음이었다.

# 일곱빛깔 속옷과 삼중생활
그는 어떻게 세 여자와 동시에 삼중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항상 바빠서 얼굴보는 것도 어려웠다는 그는 두 여자와 동거를 하면서 한 여자와는 만남을 가졌다. 두 여자의 집에는 색깔을 맞춘 같은 속옷을 두고 밤 늦은 시간과 아침 이른 시간에 집에 들러 갈아입으며 계획적으로 자신의 삼중생활을 이어나갔다.

# 딸의 통장과 돈의 행방
세 여자로부터 받은 돈은 모두 딸의 이름으로 된 통장으로 입금되었지만 딸은 생활비 한 번 받지 못하고 신용불량자인 아빠의 빚을 지게 되었다. 두딸의 친모인 전처는 결혼생활 중 친정 집의 재산을 탕진할 정도로 경제적인 피해를 보았다. 이혼 후 아이들 학비에 쓴다며 아내에게 돈을 받았던 남자는 그 돈마저 거짓으로 썼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돈은 어디로 간 것일까. 취재진의 취재 결과 그의 돈이 제3의 인물에게 흘러간 정황이 포착되는데... 전처를 비롯한 주변인의 이야기를 통해 숨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이었던 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조금만 들춰보아도 들어났을 남자의 거짓말에 그녀들은 왜 속았을까. 오는 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탐사코드J'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이 세 여자를 농락한 40대 카사노바의 거짓말과 행적을 따라가며 사건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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