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우리 아빠는 버블맨!


온 몸에 거품 같은 종양이 퍼져 일명 버블맨이라 불리는 찬드라 위스누씨
38년 전에 처음 발명하여 이제는 얼굴조차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종양이 퍼져있다.
수많은 의사와 피부과를 다녔으나 그 누구도 치료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손가락질 받는 자신 때문에 일부러 아내를 쫒아 내기도 했다는 그.
하지만 아내는 사랑으로 간호하며 현재까지도 남편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자식들에게 만큼은 지극 정성한 아버지라는 찬드라 위스누씨!특히 애교 만점 막대 딸 앞에선 딸 바보가 따로 없다.
막내딸과 함께 걷는 길이면 혹시 친구들이 놀려서 상처 받을까 두건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나간다.

최근 이렇게 끔찍한 자신의 몸을 세상에 당당히 공개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들과 딸에게서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서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는 찬드라 위스누씨

자식을 위한 버블맨의 애끓는 부(父)정과
남편을 향한 아내의 지극한 사랑을 쇼킹 70억이 취재했다.



<미국>
인어가 되고 싶은 남자


동화 속 인어가 현실에도 존재한다?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한 플로리다에서 인어를 봤다는 목격자가 속출한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간 쇼킹 70억 제작진!

드디어 판타지 속 인어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는데 인어공주가 아닌 인어 왕자?
에릭이라 불리는 이 남자는 오랫동안 인어가 되기를 소망해 왔다고 한다.
인어가 되기 위해 수영연습은 물론 직접 만든 꼬리 옷도 수 십 벌 이라는데~
심지어 인어 제자 양성까지 하고 있단다.

인어 꼬리 옷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순간!
새로운 세상에 접어들며 자신도 새로운 존재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는데
이토록 인어를 꿈꾸게 된 그의 사연은?

땅에서 걷는 것 보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것이 편하다는
인어 왕자 에릭 뒤샤름을 쇼킹70억에서 만나보자!




<필리핀>
목숨 건 극한직업! 필리핀 코코넛 따는 사람들


9층 건물의 아찔한 높이에서 맨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의 주인공은 코코넛 농장 주민들

높은 나무에 맨발로 올라 코코넛 따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간 원숭이~
심지어 30M 높이 나무들 사이에 대나무를 놓고 다리처럼 건너는 모습은 서커스 수준!
안전장치 하나 없이 이뤄지는 특별한 고공작업,
높은 나무에 오르내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 방법이다.

주민들이 이렇게 목숨을 걸고 코코넛을 따는 이유,
‘람바녹’이라는 전통 술부터 음료, 각종 음식과 코코넛 숯까지
코코넛은 필리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필리핀의 코코넛 농장 주민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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