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시대기획 동행>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3/06/30 종영 https://tv.jtbc.co.kr/accompany

미리보기

9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3.05.12 (Sun) 08:20 방송
<부제 : 동행 9회 미리보기>

돌아온 무대 김무성, 경제학자 정운찬을 만나다

4·24 재·보선 부산 영도에 당선, 1년 만에 국회로 재입성한 ‘풍운아’ 김무성 의원.
‘서울대 총장’에서 ‘국무총리’로, 동반성장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는 정운찬 前 총리.

2010년, 각각 국무총리와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세종시 수정안’에 같은 목소리를 냈던 두 사람이
3년이 지나 JTBC <시대기획 ‘동행’>에서 다시 만났다!

햇볕이 따뜻한 5월, 가회동에 있는 ‘취운정’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잠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촌철살인으로 묻기 시작하는데..

정운찬 前 총리
“여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데 공천을 두 번이나 못 받으셨어요.
저는 얼마나 화나실까 그랬는데 조용하게 백의종군(白衣從軍)한다 하셔서 상당히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사실은 백의종군한다 말은 하셨지만 속마음은 굉장히 쓰라렸을 것 같은데,
그때 정말 기분이 어떠셨어요?”

김무성 의원
“정 총리는 학자고 또 많은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서,
저는 속으로 저런 분은 학계에 남아 후학 양성하고
새로운 경제 책도 쓰시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제가 듣기로는 몇 번 정치권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사양하고
마지막에 총리 제안을 수락하셨단 말입니다.
정치권에 들어오신 거 후회하지 않으십니까?”

예리한 질문과 진솔한 답변으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분위기를 바꿔 가까운 고등학교 교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운찬 전 총리는 자신의 고교시절을
‘일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던 비교적 모범생이었던 학생’으로 추억한 반면,
김무성 의원은 ‘공부도 잘 안하고 데모나 하러 다니는 아버지 속 많이 썩이던 학생’이었다며,
정운찬 전 총리의 모교 학생들을 때리고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운찬 前 총리
“저희 애들이 아직 결혼을 못 해서 참 걱정입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중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무성 의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로서 자녀의 결혼이 걱정이라며 방송을 통해 공개 구혼한 두 사람!
또 얼마 전 공개된 김무성 의원의 아들 배우 고윤 씨의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

김무성 의원
“(아들이) 연기자가 되겠다고 그래서 내가 처음에 ‘너 미쳤냐?’ 그리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아버지가 정치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버지 말 안 듣고 정치를 하고 있는데
우리 아들이 내 말 듣겠나 싶어서
‘좋다, 하는데 절대 아빠하고 관계된 이야기 하지 마라. 난 널 도와줄 수 없다. 너 혼자해라.’
(제가) 아빠라고 알려지면 오히려 연기 생활하는 데 힘이 들것 같아서
비밀로 하고 또 안 도와주니까 혼자서 아르바이트를 3개씩 하면서 연기 배우러 다니더라고요“

정치인과 경제학자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정운찬 前 총리.
두 사람의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JTBC <시대기획 ‘동행’> 9화 김무성·정운찬 편은
5월 12일 오전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검색어 : 시대기획동행,동행,시대기획,교양,다큐,소통,만남,대화,화합,accompany,김무성,경제학자,정윤찬,풍운아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