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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4.13 (Sun) 22:00 방송
<부제 : 쇼트트랙팀 성추행 논란, 그 진실은>

□ 쇼트트랙팀 성추행 논란

여자 쇼트트랙 실업팀 화성시청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까지 화성시청을 이끌었던 A감독이 무고죄로 소속 선수들을 먼저 고소했고, 이에 선수들이 반발하며 성추행 혐의로 A감독을 맞고소했다. 어린 선수들의 바지까지 내리며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선수들과 성추행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감독 재계약을 못하게 했다는 감독. 그 진실은 무엇일까.

□ 대한민국 방공망을 뒤흔든 '북한 무인기 사태'

느닷없이 대한민국 땅에서 발견된 북한의 무인기들. 남한 곳곳을 자유자재로 누비고 서울의 심장부인 청와대까지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추락 무인기들이 땅에 떨어질 때까지는 아무도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했던 실정. 대한민국 방공망에 구멍이 뚫렸지만 국내의 기술과 장비로는 소형 무인기 탐지가 어렵다는 게 믿고 싶지 않은 군 당국의 고백이다.

이런 가운데 JTBC에는 북한의 무인기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탐사 플러스’ 취재진은 제보 현장을 확인하고, 서울 도심 상공을 비행한 무인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봤다. 또한 항공기 전문가와 함께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기체를 날려봤다.

□ 무심코 받은 택배 물건에도 과태료! 유권자는 억울하다

선거 범죄 가운데 가장 많이 적발되는 사안은 음식물이나 금품 제공. 제공자는 당연히 형사처벌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불법 사전 선거운동이 일부 출마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암암리에 전개되고 있다. 피해를 당하는 쪽은 엉뚱하게도 유권자들이라고 한다.

지난 설 명절, 충남의 한 작은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택배로 전달된 선물세트가 온 마을을 휘저어 놓았다. 한 노부부는 마을 협동조합에서 주는 명절 선물인줄 알고 받았다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발신자 확인 없이 이를 여직원에게 건넨 자동차 수리센터 대표 신모씨도 마찬가지. 제공자가 누군지도 모른 채 식사를 접대 받은 또 다른 마을 사람들은 음식 값의 30배에 해당하는, 100여만 원을 물어야 할 판국이다. ‘한 표’를 행사하기도 전에 억울함만 가득 쌓인 유권자들의 사연을 '탐사 플러스'가 취재했다.

□ 석면 광산 마을을 떠나지 않는 '죽음의 그림자'

주민 22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충남의 한 마을. 이곳은 몇 년 전만해도 사문석에 든 석면을 캐는 광산이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이에 따라 광산은 2011년 폐쇄됐지만, 마을 곳곳에서 사문석이 눈에 띄어 석면이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듯했다.

▶ 방송: 4월 13일(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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