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김용건)의 간병인이 된 박복자(김선아)
"복자야, 가지고 싶은 게 뭐야?"
머뭇거리다가 슬쩍 말해보는 복자 "가방이유.."
통 큰 회장님 덕에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 갖게 된 복자
소중하게 가방을 품에 안고 화장실에서 흘리는 뜻 많은 눈물
6월 17일(토) 밤 11시 <품위있는 그녀>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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