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을 그만둔 준영(서강준 분)은 홀로 여행을 떠난다. 포르투갈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준영에게 낯익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한편, 서울에 혼자 남은 영재(이솜 분)는 이별의 후폭풍을 혼자 견뎌내는데. 서른둘의 준영과 영재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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