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로 답답하게 사는 자신이 싫은 슬기(이주영)
"다 지루하고 심심하고, 재미없게 살아야 돼요?! 교육적으로! "
갖고 싶으면 갖고, 화내고 싶으면 화내라는 유빈(유라)의 조언
왠지 수상한 이 미친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는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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