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허가은, 방주영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좋은 기회로 학교 자체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현재 미디어는 학생들의 언어문화습관을 형성할 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한 요인이라고 생각하여 관련 연구 및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연구 대상은 수원 인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실제로 학생들이 언어습관이 어느 곳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는지와 현재 비속어와 줄임말이 많이 사용되는 미디어 및 방송체제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총 96명의 연구 결과로 제작된 내용이고 이 결과로 절대 학생들을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해 수치화된 정보보단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설정에 중심을 두어 연구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많은 학생의 언어문화 형성 배경으로 주변 사람들의 영향, SNS의 영향, 영상매체의 영향순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SNS는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방송 프로그램의 정보를쉽게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최근 많은 방송프로그램이 이러한 SNS 장점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당 부분 미디어 및 방송국도 영향이 많이 주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또한, 영상 미디어가 청소년 언어 습관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대답한 학생이 70%에 도달하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언어습관이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여러 드라마 및 예능에서사용된 비속어와 줄임말 예시를 영상 클립으로 제시하였고 대다수의 학생이 방송에서 비속어 사용이 유머있게 표현돼 난무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는 즉, 현재 방송의 비속어 및 줄임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답을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영상미디어가 청소년 언어문화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 모두 가지고있다고 하였으며 현재 방송프로그램 제재는 유지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계속되는 비속어 및 줄임말의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지만, 막상 방송프로그램 제재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모순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학생들이 심각성을 대다수 인지를 한 듯하였으나 실질적인해결책과 방도를 모르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학생들의 언어 태도 가이드라인을제시하였습니다.

저희 연구의 한계는 일반화라는 점도 있지만,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이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 방도가 없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방송 관계자분들은 방송을 제작하실 때 비속어와줄임말을 난무해 어린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아래 파일은 실제 저희가 연구한 프로젝트 내용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재밌고 좋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시는 관계자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