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바이러스 감염일지

포장마차 아줌마

세계의 끝 2013-04-11 PM 4:01:06 조회 1042 추천 1

 

어기영이 문양수산을 감시하기 위해 찾은 문양수산 앞 포장마차..

기침을 하고 어기영이 만진 그릇을 만지고, 너무도 쉽게 또 감염자가 발생해버렸습니다.

어기영을 탓하는게 맞을까요..?

어기영만을 탓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오지랖 넓고 밝은 아줌마가.. 몇일 뒤..

 

 

 

붉은 반점이 나타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태연하게 아직 장사를 하고 있는 포장마차 주인아줌마..

 

이러면 또 다른 감염자가 발생하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생계가 어려워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데,

정작 범죄를 저지른 문양수산 사람들은 멀쩡하고,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 버는 사람은 쉽게 걸리고.

무언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이 모든 상황이..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특별격리실이 꽉 찼단 이유로 나현의 옆  침대에 머물게 된 포장마차 아줌마.

아줌마는 멀쩡할 수 있을까요..?

 

제발 멀쩡히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나현처럼 얼른 거뜬히 이겨내고 다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SHOPPING &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