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크라임씬 팬이자 시즌4가 제작되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윤현준 PD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시즌4를 위한 여러가지 컨셉이나 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크라임씬 한회차가 방영될 때마다 스토리를 구성하고 단서를 만들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고생하셨다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스토리 부분에서는 시청자 공모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시는 작가분들을 대신하여 한번씩 공모전을 여는겁니다.

또한, 단서수색을 위해 어질러진 위해세트장을 정리정돈 하는 부분에서는 단기간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제가 희망하는 여러가지 사건구성 및 컨셉들을 알려드리자면,

사건구성
1. 수영선수 살인사건 (피해자: 매년 1등 차지 용의자: 만년 2등 수영선수, 1등의 감독, 2등의 감독, 2등의 팬 (사실은 엄청난 극성팬), 스포츠 전문기자)
2. PC방 살인사건
3. 병원 살인사건 (피해자: 병원 환자 (진상 환자- 수시로 마약성 진통제 요청, 간호사 성희롱 등) 용의자: 간호사, 전문의, 레지턴드, 같은 병실 입원 환자, 피해자 딸 또는 아들)
4. 영화관 살인사건
5. 개화기 살인사건
6. 경성 살인사건
7. 비행기 살인사건
8. 기차 (KTX) 살인사건
9. 수족관 살인사건
10. 분식집 살인사건
11. 출판사 살인사건
12. 공항 살인사건
13. 건설현장 살인사건
14. 대학 or 고등학교 입시 살인사건
15. 도박장 살인사건
16. 사이비 종교 교회 살인사건
17. 펜트하우스 살인사건
컨셉
1. 싸이코패스 범인 (ex. 웃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등)
2. 과거 (조선시대 같은) 배경
3. 기억상실 범인 (자신이 범인인지 모르는 범인)
4. 공범
5. 엉뚱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 (A를 살해하기 위해 A의 음식에 독을 넣어놨지만 그 음식을 B가 먹어 B가 사망하는 경우)
6. 탐정이 용의자 (탐정만 용의자 제외가 아니라 탐정 또한 용의자 포함, 그 세계관 합류)

등... 여러가지 시건구성과 컨셉들이 있을 수 있겠죠.

정말 윤현준 PD님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크라임씬 시즌4를 제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크라임씬 시즌4 제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