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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장개석, 미국에 진 빚을 청산하기위해 모택동에게 모든걸 넘겨ㅡ봉우권태훈옹 증언

조인스 계정 김***** 2021-01-25 PM 3:35:52 조회 10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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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제작진은 아래 이런 주제로  방송을 내보내란 말이다. 알것냐?

쓸제없는 주제로 국민을 영혼없는 좀비로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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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봉우 권태훈옹과 학인과의 실제 대화록 증언 ㅡ봉우사상을 찾아서(45) - 1990.08.03 제5차 하계수련회 특강 A-B 

 

 

<장개석,  미국에 진 빚을 청산위기 위해 모택동에게 모든것을 넘기다>

60:40

  그래 내  ○○○○○○ 그네 나라가 겉으로만 공산이지  내용은 공산이 아닙니다. 공산이 아닙니다. 

모택동이가 쫓아낼때 저.. 장개석이 쫓아낼때부텀 둘이 짜고 한건데, 

모택동이가 장개석이 쫓아낼때  한구(漢口)서 쫓아낼때 하루에 쫓겨났어, 장개석이. 사람 하나도 안죽고 장개석이가 후퇴해갔단 말이야. 

그래 그래 쫓겨나는걸 보니까 미국 녀석이  보니까 모택동이 군대가 19억이니 장개석이 군대를 보면 호랑이 본거 모양으로 피했는데.. 

얼씬을 못했지. 피했는데, 왜 한구에서는 싸움도 한번  않고서...

 

(Side  B)

 

  그래 여기서 그러고 저기서  그러는거 보니까 미국서 보니까 ‘이놈 속이는구나’ 하고. 무기도 안대주고 도와주지도 않으니까 대만으로 쫓겨갔어. 

대만으로 나올적에 장개석이  장령(將領:장군)이 일백오십칠 장령입니다. 

일백오십칠 장령인데.. 사단 이상으로 군단장으로 있는 일백오십칠 장령인데, 20명밖에 안 따라  왔습니다, 장령이. 

그럼 일백삼십칠 장령이 남지 않아요? 그러면.. 그러면 이 사람이 장개석이한테 반대하고 모택동이한테 다 간거  아닙니까?

 

  그러고 ○○○ 항복을 했다면 항복을 한 장군을  갖다가 거기 저 군사위원장 주겠습니까? 

일백오십칠 장령에 20명 남고선 일백삼십여 장령이라는게 일본.. 저 중국 각처에 군사위원장이여.  군사위원이여.

  너 뭣 때문에 그렇게 아느냐?  (하면) 나도 그 조사해보고 나도 좀 ‘저놈들이 왜 저러나?’ 하고 자꾸 조사를 했어. 

그러니까 미국서 ‘속는구나. 내가 속는구나.’ 하고  장개석이한테 아무것도 안대주고 고이 나와버렸어요.

 

  장개석이가 미국한테 3천억  달러나 되는 빚이 있어요. 그거 할때 말이야. 

3천억 달러나 가진것을 그걸 갚을라면 중국 시장 좋은거는 다 미국사람 시장 되잖아요? 

모택동이한테  맽겨버리고 이리 쫓겨나올 바에는.. 모택동이하고 미국하고 관계없거든. 

제  나라를 위해서 한군데 대통령보담은 3천억이나 되는거 갚느라고 욕보는거 말고, 자기 하나만 나와 요렇게 희생하면 되지. 

그러니까 다른건 다 넘겨  놓고.

 

  2중 3중 4중으로 속여요  그것들이. 그걸 직접으로 여기 저 우리 여기서 장사하듯이 같이 투자하는 것로 우대해서는 안되요. 

그래 지금도  뭣입니까? 여기  저 첫번에 6.25 사변때 여기와서 30만이니 40만이니 하는건 철모르는 중공군.. 

철모르는 중공 믿는 공산군들, 그걸 갖다 이제 슬슬  들여보내서 이리 쫓아냈어. 그놈들 음흉하기가 한량없는 놈이여. 

그럼 왜 저 남북끼리 같이 간  사람들도 ○○○ ○○ 남북 통일도  못하고..

(봉우선생님께서는  중국의 주도 세력은 공산이 아니라는 말씀은 누차 하셨으나, 

이번 특강을 통해 중국의 지도부가 골수 공산당을 한국의 6.25 전쟁을 이용하여  쫓아내었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셨다....편집자주)

 

 

<아!  황백전환 하는데는 저것들(공산주의자) 붙잡으면 되겠구나.>

 

  공산문명이 여기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국에서 이거 춤추는데 있을까요? 호화찬란하게 춤추는데 있을까요? 그 못하는 법입니다. 

가는데마다 호텔이면, 우리 가는 사람들  거기 간 사람 하나도 없을거예요. 늙은 사람이면 여기저기 구경 댕기니까, 

오입도 하고 그래. 가면 비밀하고 거기는 다 관광들 가는 사람을  점잖이나 쭈뼛한 사람은 끌어다 이거 다 시키지. 

공산에서 그런짓을 해요? 카페 하는거 카페 하는거 여기도 하고 저기서 하고 낭자하게는 않고  몰래해요. 그거 헐거 다합니다. 

공산이여 그게? 그거 공산 아닙니다.

 

  거기서 고런거 다 조사하고 온  사람이면, 저희 암만 겉으로 공산이래도 진짜 공산 아니예요. 

거기서 진짜 공산 노릇하는 녀석은 거기서 군대나 뭣이나 직접 있는건 있겠죠. 하지만  그건 소수여. 

그래 “아!  황백전환 하는데는 저것들 붙잡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리가.

 

 

<황백전환기가  되면 우리 조상님 계시던 곳으로 다시 들어간다>

67:07

  그러고 백두산 꼭대기 가서는  참 우연히 참 잘 덕으로.. 

꼭대기까정 되가지고 구십이 넘어가지고 병이 있어서 걸어댕기지도 잘 못하는데, 거기다 이제 뭐.. 

조카들이  밀차(휠체어) 이런 태우는놈 그놈을 가지고 갔습니다, 거까정. 거기서 이제 태우면 그놈으로 이고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거 안탔어요. 그걸 안타고  잘 올라가게 됐는데, 자동차가 그 못올라가게 하는 한계가 있어요. 

 

거까정 자동차가 가고 거기선 못올라가게 했는데, 들어가던 날이 여기서 저쪽까정  길 닦을라고 가생이(길가)까정도 해서 돌멩이 다 빼고 한 날이여. 

그 운전사놈 좀 주고 가자니까 여기 길 막는 녀석이 뭣이.. 해버리니까 자동차  타고 꼭대기까정 올라가.

  그래 우리 천제(天祭)  지내는데까정 자동차 타고 가서 지냈습니다. 

그래 거기서 감개무량한거는 그 한량이 없이 끝이 영(永:멀리) 뵈는데, 

하늘 끝이 어딘지, 땅 가서  다 안되는데 거가 끝같이 인제 어디가 끝인지 모르지. 바다래면 모르지만, 땅이 그렇게 넓으니까.

 

  거가서 천제를 지내고,  남북통일○○ ○○○○○○ “자~ 우리 조상님 계시던데  부디 잘 지키고 있거라. 

부디 잘 지키고 있으면 우리가 올날이 있다.”고. 올날이 이제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거기 오래된 조상들 차지하던 데를 들어갈라나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황백전환기 되면 들어가지 안들어가지도 않아.

 

  중국서는  “장성이북(長城以北)은 본비아토(本非我土)”라고 합니다. 만리장성 이북은 본디 우리땅 아니라고 그러는데, 

그게 ○○  ○이라고  지금 역사의 지도로 그냥 쳐두면, 거기다가 뭐 중요한건 아니여.

  그러니까 우리 이 백두산족이  흥하기만 하면, 그건 같이 일해 나가면서 이것도 비슷비슷 해지거든. 

그거 우리들 나가서 농사 못지을 자리는 아닌데, 지금 이 조선 있는 조그만  땅도 가보면 지방에 자꾸 ○○가  되면 그 큰놈이 들어와도  걱정없어요.

 

  여기 상신 여기도, 여기 사람  몇 안사는데도 농민.. 농사 잘 아는 이들이 부족한거 같아요. 

이 학교가 인구가 넉넉해서 여긴 학교 6학년 다 있던데입니다. 있던덴데, 그저  아들만 낳고 조금 똑똑하면,

 마누라 데리고 저 아버지야 저 어머니야 어떻던지 마누라 데리고 서울로 가고 서울로 가고 이래 놓으니까.. 

농사 지을  사람이 없으니까, 어린애 없고 하니까 학교가(학생이) 부족하지. 

요건 지방을 지켜야.. 이 땅을 지켜야하는데, 내 땅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건 자기 생각에는 잘 산다고 하는거지만 땅을 내버리지.

 

 

<나라를  잊지 않고 살고 있는 연길 조선족>

71:10

  이 백두산 구경에는 다른거  본거 없고, 길림(吉林)을 갔더니 길림 가서 보면 연길(延吉)이라고 그럽니다. 

길림성 성○○ 있는데.. 연길이라고 그러는데,  거기서 이제 비행기 내려가지고 차안에 들어와보니까 죽~ 들어가는데 전부가 한글로 간판이.. 

그 밑에는 한문으로 쓰고 한글로 간판을 해. 그러다가  차에 지나가다 보니까 암만봐도 중국 사람 집 같은데 거기도 한글로만 달았어요. 

‘아 조금 이상하다.’ 이상한 것이 어째 중국 사람까정 한글로  간판을 떡 만들고, 나중에 지가 주인을 정하고 살살 가봤어요. 

 

중국 사람이예요. 중국 사람인데 한민족 자치령이여. 자치령이고 전부가 그저 한글로  쓰니까 그 사람들도 한글로 의례껏 쓰는걸로 같이 하는거여.

  그리고 거기는 조선..  조선족밖에 없어요. 박물관.. 박물관에 거길 가봤습니다. 

박물관엘 가봤는데 무슨 큰 물건이나 좋은 물건들이 많은줄 알았어요. 가보니까 참 간  사람들 얼굴이 후끈했어요. 

 

서울서 간 사람들이 “야 우리가 서울서 ○○○○ 혼자서는 남부끄럽다.” 이랬는데,  가보니까 물레 있잖습니까? 

물레 여기 고추  갖다  대고서 이렇게 해서 저.. 목화 이놈가지고 실 켜지 않아요? 

이 실 켜고. 또 여기 저 이거 이거 이렇게 해서 뚝딱뚝딱 하는 베 짜는거, 그걸  몇사람이 켜는게 있고. 전부 조선식이여. 

조선식 그걸 잘 내려왔는데 애들 글 갈키는거, 기와 돌잽이 하는거, 환갑잔치 하고 절하고 뭣하는거 고거  족~ 다 해놓고. 그러니 그걸 중국사람 땅  가운데서 조선사람이 박물관이라 ○○○ 박물관인데, 그런 풍속으로 전부  다 해놨습니다. 

그러니 그건 고향을 잊어버리지 않는.. 제 나라를 잊어버리지 않고 한거거든. 

그 서울이 넓다란데 서울 지금 조선 볼거 하나도  없어. 그 실 켜고 무슨 베짜고 하는거.. 그거 없어요. 그거 선전으로 몽창 ○○했어.

 

  그래 이것이 우리 예전  고향이니까, 그래도 나머지.. 그게 독립군 시작하던 겁니다, 거가. 그러니까 우리 예전 고향이고, 그래도 그 자손들이 모여있어 가지고 그러는거  정말 고맙다. 고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여기 같이 간 사람은 둘인데,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이 거기가서 나라 잊어버리지 않고 있은거는 고마운  일이에요. 다른거는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조상들이 처음 시작하던 곳은 바이칼호>

75:03

  그리고 거기 땅이라는 것은  중국 사람은 밭을 만들지만 논은 안만듭니다. 중국 사람이 밭에 물을 안대요. 

그런데 그게 그 넓은데 들.. 논이라는건 전부 조선 사람이 품을  팔았던지 어쨌던지 조선 사람이 전부 논을.. 

논이 끝이 보이지 않게 이렇게 넓은데가, 높은산에서 꼭대기서 보면 저~ 끄트머리.. 끄트머리가  하늘이 끝가는데가 거가.. 거까정 물이여 물.

 

  그러고 우리 조상들이 계시던  첫번 시작한던 덴데, 바이칼호나 장백산이나 그쪽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만 봤지 가보지는 못했어요. 요번에는.. 

그전에 댕겼지마는, 요번에 백두산  갔다오는데 다른건 다 유감없이 봤습니다. 장백산 속으로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예전 단군 그전 할아버지 정치 시작하시던 이, 거기를 “요다음에는  가면은 며칠 좀 더 잡고선 올라가서 보자.” 이랬어요. 그거 짐작합니다. 바이칼호도 좀 가보고.

 

  바이칼호가 여기 저 대종교에  단군 위하는데서 육십육사라 몇이 나서 뭐 어쩌고 자꾸 그런 소리가 나는데, 

이상하게도  바이칼호 이런 호수에 물이 예순여섯골이 있어요. 쑥 들어가는데 예순여섯군데. 그 이상하지, 그리고 그 근처가 우리 시작하던  데여.

  그래 거기 땅이라면 나라땅이  이거 중국땅인데 이걸 욕심 낼거는 없지만, 

조상들 우리족이..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나라를 맨들어가지고 수천년을 지내던 자리, 이게 싸워  뺏긴것도 아니고 그냥 줬어. 귀퉁이 밀려내려와서 뺏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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