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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백두산이 활화산이라고 뻥을 치는 타방송의 선을넘는녀석들

조인스 계정 김***** 2021-09-06 PM 1:13:52 조회 200 추천 0

 



.어제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보고 너무 기가 막혀서 

차클에도 혹시 그런 뚱딴지같은 방송을 할까봐 몇자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을넘는녀석들에 출연한 김상욱 ,권창우씨에게ㅡㅡ

백두산 화산과 관련하여 제대로 알고 국민들에게 뻥을 쳐야지

백두산이 진짜 활화산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거짓정보로 국민을 영혼없는 좀비로 만들지말고 불안하게 만들지마라..제발 좀 정신차려라..이것들아..



ㅡㅡㅡ봉우권태훈옹과 학인과의 실제 대화록 ㅡㅡ

 

 

봉우권태훈 ㅡㅡㅡ(1984년 소설 `단`의 실제주인공이시며 천문 지리 의학에 도통하셧으며  일명 우학도인으로 널리 알려졋던분)



<백두산이  가라앉게 된 원인>ㅡㅡ백두산은 진짜 화산이 아니다.....

 

봉우선생님  : 그렇죠  네. 지금 산이 곤륜산(崑崙山)이 세계에서 높다고 하는데, 곤륜산이 중국(사람)처럼 제것.. 제것 좋아하고, 제것 자랑하는 사람이 곤륜산은  ‘산지조종(山之祖宗)’이라고.. 산에 제일 높은 데라고 안해요. 백두산(白頭山) 평을 뭐라고 하는고 하니, 『웅관오악(雄冠五嶽)에  부시만산(俯視萬山)이라.』 이럽니다, 백두산 평이. 


오악(五嶽), 동서남북 산의 제일 꼭대기요, ‘부시만산이라’ 만산을 굽어내려 본다는데,  그러면 백두산이 언제 이게 가라앉았느냐? 그 높았던 것이 언제적 때 가라앉았느냐? 이게 문제에요.   일본 떨어져 나가고.. 일본  떨어져 나가고, 몽고 사막 솟아오르고, 몽고 사막이 호수거든요. 호순데, 그 1만2천리 되는 그거 호수가 3천.. 3천척(尺) 이상으로 이게  솟아올랐으니까, 그놈 쑥 올라오고 할 적에 백두산이 빠진거예요. 그래 백두산이 적어진거지.

 

곤륜산(崑崙山)이라는게 한자로  쓰는게 이 ‘맏 곤(昆)’자를 씁니다. 날일(日) 밑에 ○○○○○. 뫼산(山)밑에 요렇게  왼편?에 쓰는데, 곤(昆)이라는 것이  아들·손자·증손·고손·오대손, 육대손이 곤손(昆孫)입니다. 그러면 백두산에서 내려간 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째 가서 곤륜산이  옵니다. 

그럼 이게(백두산) 최고였었는데 일본 떨어져나가고, 여기 저 이 산동반도하고 여기하고 같이 붙었던 데가 이게 갈라지고, 뭣이 저  고비사막 그 위에 호수가.. 대호수가 빠져나가는 바람이 그게 빠졌어. 그러니 여기 얼마나 빠져나간지 모르지.

  그래가지고서 일본 떨려나가서  부사산(富士山:후지산) 그쪽으로 터지고 하는 바람에 이게 터졌어. 일본 사람은 여기도 백두산도 화산이라 그래. 

화산 아니여. 그거 떨어져 나갈  때 화산으로 터져 나간거지.  저희가(일본)  ○○○○.



<일본이  한반도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을 토질로서 증명해 보이다>


03:51

  일본이 여기서 떨어져 나간거는  일본도 인정합니다. 저도 이 미련이 있는 사람이에요. 떨어져 나갔다는게 사실 떨어진 건데 말만 그렇지 어떻게 됐나하고, 부산서부터 두만강  끄트머리까지 그게 3천리나 되는.. 가깝게 되는 2천여리를 모조리 가면서 그걸 30리 가다 이상한 흙이 있으면 또 하고, 봉지 봉지해서 한거랑  여기 사꾸(‘sack’의 일본식  발음)에다 한 짐을 짊어지고 ‘요건 아무개 흙, 요건 아무개 흙’ 하고서 토질을 해가지고 함경도까지 가서 이놈을 해서 짊어지고, 일본 들어가는데  일본서 그게 뭐냐고 자꾸 하는걸, “이 흙이 어떻게 되.. 지질 조사 한다.”고 하니까 그냥 두더만. 

하관(下關:시모노세.키)서부터  함관(函館:하코다테)까지 가면서 요놈을 대봤습니다. 족~ 대는데 이상하게도 여기 금강산에 있는데 설악산에 있는데가 일본 ○○산하고  같아요. 


아 그 먼대서 보니까 삐쭉삐쭉한 산이 있고 전부가 금강산 비슷한 산이 그뜩해요. 그래 고대로 나가는데 

토질이 똑같아. 일정시대에 무슨 짓으로  뭣하러 그짓을 했겠습니까? 미쳐서.. ‘그 요기 떨어져 나간거로구나.’ 하는 이게 생각이 나고. 일본도 사국(四國:시코쿠)을  가면 백제 유물이 많이 있어요. 백제 유적에.. 유적들이 많이 있어요. 

사국이 일본서는 제일 그게 나오고. 

일본서도 이 구주(九州)라는게 첫번  가서 이쪽서 사람이 처음 거기 붙은(이주한) 자린데, 이 녀석들은 아주 빤들빤들해도 (자기들) 조상(이).. 한국 조상이라는 소리 하지도  안해요. 사국...

 

학인  : 선생님  말씀 중에 육지가 이렇게 분리가 되어서 나갔다는 말씀이, 이렇게 솟아 오른 것이 아니고, 일본..

 

봉우선생님  : 여기  붙었던 것이 갈렸지.

 

학인  : 갈려져  나갔다는..

 

봉우선생님  : 갈리는  바람에 갈린게 뭣인고 하니, 저쪽에 저 분화구가 부사산 분화구가 터지면서 그놈이 밀려 나간거여.

 

학인  :  ...밀려나갔잖아요. 지금 남아메리카 그놈도 알라스카에서 붙어가지고 동양에 붙어 있던 것으로 그렇게... 

 

봉우선생님  :  붙어.. 붙어 있던거야.

 

학인  : 네  헌다고 그러데요.

 

봉우선생님  : 예,  그거 연륙(連陸)1)해서 댕기던 데에요.

 


 

1) 강이나 바다, 호수, 섬 따위가 육지와 잇닿음  

 

 

ㅡ자료출처 ㅡ검색순서 ㅡ사이트 `봉우사상연구소` ㅡ봉우선생님자료실 ㅡ기타자료 ㅡ봉우사상을찾아서(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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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사막의 분기와 백두산의 침몰>




22:17

학인 : 예, 그런데 여기서 그  백두산 있죠? 할아버님.

 

봉우선생님  :  응.

 

학인 : 요 백두산이라는게 그러니까  그전에 한번 말씀해주신게요, 그러니까 처음에 이 지구상에 있던 산 중에서..

 

봉우선생님  : 제일  높았지.

 

학인 : 높았다, 백두산이. 그러고  요 위치가 조금 변동이 있었다고 그러셨죠?

 

봉우선생님  :  그렇지, 위치가 변동이 됐지.

 

학인 : 그러니까 지금 위치로  봤을때는 이 백두산이라는 데가, 이 지금.. 지금의 간도(間道), 소위 말해서 거기로 밀려와있는데, 옛날에는 여기서 할아버님 위치가.. 

원래  백두산족의 본래 차지하고 있던 영토는, 옛날에 활동했던 데는 현 만주하고, 몽고, 고 다음에.. 

 

봉우선생님  :  서백리아(시베리아).

 

학인 : 서 시베리아..  고,

 

봉우선생님  : 그러니  북극.. 북극권이지 말하자면.

 

학인 : 그러면은 이게.. 그러고  우리나라의 그 원래 민족의 본원지가 바이칼호 얘기하셨잖아요?

 

봉우선생님  :  바이칼호. 응 그래.

 

학인 : 시베리아에  속하죠?

 

봉우선생님  : 그래  그래.

 

학인 : 그러면 바이칼호  그쪽에..

 

봉우선생님  : 나중에  나가서 그리 내려갔지. 첫 번엔 백두산에들 있었지 (사람들이), 장백산에.

 

학인 : 그러면 그 장백산의 위치가,  지금 그러면은 어떻게 봐야될까요? 이 장백산의 위치가 요렇게 인제 이렇게 있으면 요기인데, 지금 장백산이 요기 있는데, 백두산이요. 그러면은  바이칼호는 한 이 정도는 되거든요. 

 

봉우선생님  : 아  이렇게 되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되 이렇게.

 

학인 : 여기가 몽고고 여기가  만주고. 그러면 지금은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바이칼호가 위에 있고, 저쪽에..

 

봉우선생님  :  바이칼호가..

 

학인 : 한참 올라가  있잖아요?

 

봉우선생님  : 아 이  저리 나가.. 서쪽으로 나가. 여기서.. 여기서 서쪽으로 이렇게 나가 이렇게. 몽고 뒤에 있어.

 

학인 : 예 그렇죠. 한참 오니까.  

 

봉우선생님  : 어  그렇지.

 

학인 : 이쪽이 이제 몽고고,  바이칼호가 이쪽에 있다고 봐야겠네요.

 

봉우선생님  : 그렇지  그렇게.. 그렇게 있지.

 

학인 : 이쪽에 있고, 몽고가 여기  있다고 보고.

 

봉우선생님  :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나간 것이 이것이 장백산이여. 백두산에 장백산 이거여 이거 이거.

 

학인 : 그러면은 지금 이 백두산 그  위치가 옛날에는 그러면 이.. 어떻게 되나요? 바이칼호 이쪽 위쪽에 있었나요?

 

봉우선생님  :  아니지, 있기는 이 근처에 있었지. 

 

학인 : 내내요?

 

봉우선생님  : 내내  있었지.

 

학인 : 내내 요근처에서 이동을  안했는데.

 

봉우선생님  : 빠졌지  그러니까. 

 

학인 : 아니  바이칼호가요?

 

봉우선생님  : 아니  이 백두산이, 몽고 사막 오르고. 

 

학인 : 예, 몽고가  올라가고.

 

봉우선생님  : 응  몽고 사막이 이렇게 3천척(三千尺: 약 1000미터)이 올랐지 그러니까.

 

학인 :  3천척이나요?

 

봉우선생님  :  응.

 

학인 : 예.

 

봉우선생님  : 그러니  물로 바다에 있는데, 바다가 그냥 이렇게 솟아오르니까 뭐가 됐겠어? ○○서 빠져 올라가니까 이리 쑥  올라오면서 이게 빠졌지.

 

학인 : 예.

 

봉우선생님  : 땅속이  솟아오르니까 말이여.

 

학인 : 예.

 

봉우선생님  : 이게  이제 빠져버리고, 여기 뭣이가 터졌어 여기. 이 산동성(山東省)하고.. 산동성하고 여기 황해도하고 여기 이게 붙었던거여. 붙었던게 그 놈이  갈려버리고, 일본 떨어져나가고, 그런 자리에(상황에) 뚝 떨어졌지. 그러니까 지금 그때는 조선이라는 것이 중국하고 같이 맞닿았었으니까 

그  칠산바다(七山-: 군산 앞바다)도 다 얕다고 그러지 않어?

 

학인 :  칠산바다요?

 

봉우선생님  : 여기  여기 황해 말이여.

 

학인 : 예예예 황해가  얕죠.

 

봉우선생님  : 얕은  것이 산이 땅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얕았지.

 

학인 : 네, 침강해가지고.  

 

봉우선생님  :  그래.

 

학인 : 이렇게 해서 요기가 다  가라앉고, 떨어져 나가서 일본까지도 떨어져나가고.

 

봉우선생님  :  그렇지, 일본 여기서 이래 떨어져나온 바리(바람?)에 거기선 부사산(富士山:  후지산) 솟는 머리에(바람?) 이게  가라앉았지.

 

학인 : 아, 부사산이 또 솟으면서,  동해가 또 싹 가라앉았나 보네요.

 

봉우선생님  :  갈렸지. 갈려나가는 바람에 동해 들어오는 바람에 이게 줄어진거여 저.. 말하자면 조선 전체가 죽 가라앉았어.

 

학인 : 그러니까 그.. 그럼  옛날에도 그 백두산이라고 하는 그 영역이.. 

 

봉우선생님  : 영역은  거기지.

 

학인 : 요기 지금 있는 그  위치에서, 산 그 크기도 그럼 별 변함이 없었겠네요 옛날에?

 

봉우선생님  :  아니지.

 

학인 : 산 크기는 더  컸을라나요?

 

봉우선생님  : 더  커진거지. 커진게 가라앉았지.

 

학인 : 아, 크던 것이 이렇게 많이  함몰된거..

 

봉우선생님  :  침몰됬지 그러니까 가라앉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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