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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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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ㅡ단군조선, 오히려 우리보다 러시아가 부활시키고있다..

조인스 계정 김***** 2021-09-14 PM 4:32:40 조회 259 추천 0

 .

(아래 이런글이 차이나는 클라스란 것이다...제작진은 새겨들어라...)



ㅡ일제 식민사학을 답습하여 '단군은 신화다'라고 주장하는 국내 1호 고조선 박사 송호정ㅡ 

ㅡ구소련의 한국사 연구자 단군의 실존 역사를 증명한 국외 1호 단군조선 박사 러시아의 유엠 부찐ㅡ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우리 역사를 왜곡이 조작해 만들어 낸 소위 '한사군 한반도설' 등의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송호정은 <단군, 만들어진 신화>에서 일본 제국주의가 주장한 것처럼 단군의 역사는 만들어진 신화라고 

주장합니다. 가상의 인물인 단군과 단군신화를 만들어 한민족의 정체성과 구심점을 형성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고조선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라고 하면서도 단군은 역사성이 없는 신성성만 있다고 주장하고, 계급과 정치집단을 

확인할 수 없고, 특정 지역과 종족만 등장하며 다음 시대로 잘 계승되지 않았다는 망발을 서슴없이 합니다. 러시아의 유엠 부찐은 국내 1호 고조선 박사 송호정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단군조선을 연구한 구소련의 학자입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민족의 역사 왜곡 조작에 가담한 이병도가 해방 후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식민사학을 주입하여 후학을 양성했습니다. 

대한민국 사학계를 좌지우지하는 카르텔의 중심에 서울대 국사학과가 있습니다. 

국내 1호 고조선 박사 송호정도 이병도, 이기백, 노태돈, 이기동, 조인성 등으로 이어진 서울대 출신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래 이런글이 차이나는 클라스란 것이다)



*글 : 세르게이정(북방고고인류학연구소 교수)


러시아 역사학자들의 동향과 연구방식, 조선부활계획의 진실


러시아만큼 재야사학이 강한 나라는 없습니다. 즉 재야사학의 진정한 강자는 러시아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혼자 연구하고 초야에 묻혀 제자를 가르치는 일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그게 자유롭기 때문이죠. 

초야에 묻혀있는 재야의 강자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러시아도 강단사학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대도시의 대학 교수들과 연구소 직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강단사학과 재야사학이 사이가 좋지 않는 나라도 드뭅니다.


러시아는 서로 협력관계이고 아주 사이가 좋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논문들은 재야사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인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이들의 협력은 러시아 학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러시아의 고서는 개인적으로 사서 기증하는 경우도 있고, 국가적으로 사들이는 경우, 그리고 과거 소비에트 때나 러시아 왕정시절에 약탈하거나 수거한 책들이 있습니다. 


특히 소비에트 시절에 스탈린과 흐루시초프가 소비에트 전역에서 고서들을 모으는, 마치 조선시대처럼 수서령을 전국 각지에 15차례나 실시했습니다. 


동북아시아나 극동지방 역사고서는 거의 러시아에 원본이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겁니다.


청나라 말기 러시아 로마노프 왕정시절에 당시 차르였던 니콜라이 2세가 만주를 러시아 세력 하에 두면서 

"만주철도 부설권"을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철도를 개설, 시베리아철도와 연결하면서 만주에 있는 온갖 사서와 문화재를 실어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만주에 있는 모든 사료와 자료를 가져와라." 그러자 1대당 23량이 연결된 기차 6대에 싣고 만주에서 출발했고, 

이 자료들을 수거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이때 남아있던 고구려사와 발해사가 모두 쓸려갔습니다. 단군조선사, 몽골사, 만주족 역사들도 모두 쓸려갔습니다. 

후일 일본의 침략에 의해 러시아가 가져가지 못했던 남은 역사서는 일본이 쓸어가는 수난을 당했지요. 

러시아가 우리 역사의 대부분의 살을 뜯어먹었다면 일본은 뼈까지 발라 먹은 셈입니다.

러시아 학자들이 이 방대한 사서들의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고, 소련은 역사학자들을 대거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의 소비에트가 역사연구를 지원했다는 것은 사회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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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부활정책


조선부활정책은 

지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시베리아와 연해주를 이어 심양과 평양, 아니면 원산과 평양, 서울, 부산으로 연결되는 흔히 

"시베리아 고속도로"를 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먼저 대륙과 대륙을 연결하는 세계 중심국가가 되고자 하는 야심적인 정책이며, 철도와 석유송유관을 

연결하려는 산업적인 정책과 극동역사를 통합하려고 하는 역사 통합 정책입니다.


Проект судостроения воскресение (조선부활정책)는 

최초로 언론에 공개하는 바입니다. 왜 조선이 들어갔을까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러시아 역사학자들의 대부분은 오늘날의 러시아인의 조상을 Dangun(Дэн Gary)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소비에트 역사가들이 이미 밝혀냈고 소비에트에서는 이것을 기밀로 숨겼습니다. 

왜냐하면 소비에트 지배에 있던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와 퉁구스와 투르크계통의 민족들이 연방에서

연쇄 이탈 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학자들의 단군 연구는 1970년~1990년에 절정에 달했고 이들은 비밀리에 단군학술회의도 개최하는 등 

단군연구에 거의 사활을 걸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소비에트에서는 이것을 비밀로 했고 그들끼리의 서로 연구하는 암호는 "судостроения" 이었습니다. 

이것은 배를 만든다는 造船으로도 읽힐 수 있는데 일부러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써 당시 소비에트 체제라서 미국, 영국 등이 알지 못하게 하려고 은어로 표기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퉁구스나 투르크계에 엄청난 혼란을 주었는데 왜 러시아가 조선을 암호로 정했는지 해석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러시아인의 조상인 슬라브인은 훈족의 후예들로써 단군을 시조신으로 모시고 있는 종족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반대제 때 까지는 이것이 인정되었지만 결정적인 변화는 표트르대제 때 시작됩니다. 

표트르대제가 서방 순행을 마치고 결심한 게 서구화가 되어야 러시아가 선진국이 되고 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직접 겪어보면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트르대제가 돌아오자마자 단군을 그들의 역사에서 지웠습니다.


"Борода налога в  Сан-Томи 1) и gyeora" (수염과 상투에 세금을 매겨라! )

1)Сан-Томи : 근세 킵착어로 '솟구친 머리모양'의 뜻 (당시 슬라브 러시아어는 근세 킵착어였다. )


이 정책은 오랫동안 러시아를 지배했던 킵차크나 탈 몽골 때문이라기보다는 러시아를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문호개방이었다고 봅니다. 

위의 내용은 러시아 역사를 누리망으로 찾아도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지요. 

그 다음으로 시행한 것이 서양인과 결혼을 통한 혼혈이었습니다. 

이것을 표트르대제는 모든 러시아 귀족들에게 시행했고 하지 않는 귀족에게는 과도한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는 동방세계인 단군조선과 단절하려고 했었는데 그 후로 200여년이 지난 지금 그것을 다시 복원하려 하고 있습니다.


소비에트가 자기들의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진영인 서방과 관계를 끊고 1970년부터 단군조선사 

연구에 박차를 가한 것은 뿌리 되찾기를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대동단결을 꾀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며, 

반란 가능성이 높은 퉁구스나 투르크계통의 단군조선 역사 단일화로 소비에트 자체를 하나의 국가로 만들려고 

했었다고 소련 마지막 대통령인 고르바쵸프가 밝힌 바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와 계통이 같은 민족이었지만 그들은 표트르 때 국익을 위하여 우리와 단절했고, 

40년 전부터 우리와 다시 연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회에 러시아를 우리 편으로 두어 러시아의 옹호 하에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고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 이것이 정말 좋은 방편이라고 봅니다. 

100년 전 명성황후도 이러한 부분 때문에 러시아를 끌어들이고 일본을 견제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부활정책 중에서 송유관을 부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에서는 우리기업이 시베리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그곳의 광물과 석유를 우리가 받고, 러시아 경제도 동반성장할 할 수 있는 소위 "유라시아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유라시안연결망", 그것은 현대판 단군조선의 복원일 수 있습니다. 

유라시안연방을 만들어 단군조선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이 필자의 숙원입니다.


*글 : 세르게이정(북방고고인류학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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