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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http://tv.jtbc.joins.com/jtbc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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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강 신병주 교수]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2021-03-15 PM 12:13:46 조회 203

[질문]

프로그램에서 영조 얘기를 하시면서 정순왕후의 집안이 사도세자 죽음의 배후로 알려지기도 했다고 하셨는데요. 혜경궁홍씨의 경우에 물론 왕비까지는 못 되었지만 홍씨 집안에서도 결국 사도세자의 죽음을 나서서 추진한 걸로 배웠던 것 같은데. 김씨 집안과는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교수님 답변]

정순왕후 집안을 사도세자 죽음의 배후라고 표현한 것은, 사도세자가 영조와 사이가 좋지 않을 때 몰래 평양에 다녀오고 한 사실들을 알려, 사도세자를 더욱 곤경에 빠뜨린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 홍봉한과 그 동생 홍인한은 사도세자의 죽음에 적극 참여하게 된 것은 영조가 사도세자의 죽음을 강력히 지시했고, 영조의 측근으로 이에 동조한 것으로 해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즉 사도세자의 죽음은 거의 전적으로 영조의 처분이었고, 당시 대분의 신하들은 영조의 입장에 동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영조의 처분에 동조하는 정체세력을 ‘벽파’, 그나마 사도세자의 죽음을 동정하는 세력을 시파라고 하는데, 정순왕후 집안인 경주 김씨의 김관주, 김구주 등은 대표적인 벽파 세력이었습니다. 홍봉한 집안과 정순왕후 집안은 친인척이기는 하지만 개별적인 정치적 연대보다는 사도세자의 죽음에는 벽파의 입장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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