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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강 서은국 교수] 서은국 교수님께 질문있습니다!

2021-05-03 PM 1:45:38 조회 17

[김*률님 시청자 질문]

행복은 유전과 관계있고 행복은 생존수단이다 와 같은 내용은 정말 신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행복은 감정의 경험이다 라는 것도 정말 마음을 울리는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던 중 진짜 궁금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행복은 사람이다. 사회적 관계가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 자체를 부정하자는 질문은 아닙니다.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매우 인정하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 하는 질문은 행복의 관점에서 과연 사람은 필요충분조건 일까요? 입니다


사람 또는 사회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사람으로부터 멀어져 식물이나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에 박수홍씨는 가족에게 상처를 받아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회의와 인간관계를 기피하다가 우연히 만난 유기묘를 통해 일상의 행복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것이 한참 이슈화 된적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오타쿠라고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무생물인 캐릭터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인간관계의 결핍에 의한 결과로도 보는 경우도 있지만 행복이 꼭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닐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리를 해보자면 행복이라는 것이 꼭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어떤 대상과의 유대감 즉 관계를 통해서도 느낄수 있는 감정의 경험이 일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저의 궁금한 점입니다.


[강연자 답변]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 오직 사람만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경험을 꼽으라면, 단연코 즐거움을 주는 사람과의 교류에서 오는 경험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을 통한 행복을 다른 원천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통한 행복감만큼은 느끼기 어렵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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