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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프로그램 제작 의도는?? 감방가도 살만하다?

조인스 계정 최***** 2018-03-18 PM 6:06:58 조회 1060 추천 0

처음에 보다가...그냥 그 이후에는 시간 맞으면 보고 아님 안보는 프로그램인데...

볼때마다 보다가 그냥 다른 채널로 넘기게 되는데...

김보성님...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이 프로에 참여하셨는 지...PD는 무슨 의도로 이분을 섭외했는지 파악이 안되네요..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이 분은 죄를 짓고 들어와서 뭐가 그리 당당한 것인지...


이미 다 녹화하고...방송하는 거라..이런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책임에 대해 JTBC 프로그램이 좀 더 신중해야하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 기간이지만 감방생활 있는 동안 잼나게 잘 지내보자...라는 생각으로 참여하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감방생활을 '잘 지내보자'는 것이 웃고 놀고 하는 것은 아닐 듯한데..


내가 죄를 지었다는 것, 그 무게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고...

지은 죄에 대한 반성도 없고.....


감방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지난 내 행동에서 무엇을 반성해야하는 것인지...

현재를 살기보다는 감옥을 나간 후에 어떠한 생활을 할 지에 대한 고뇌는 전혀 없네요..


결국 예전 군대 방문 프로그램처럼,  죄를 지어서 감방가도 나름 잼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감방도 한 번쯤 갈만한 곳이다...라는 의도로 제작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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