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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종영 https://tv.jtbc.co.kr/pretty 

시청 소감

잊혀졌던 연예세포가 살아난 느낌?

조인스 계정 황***** 2018-05-28 PM 7:10:24 조회 1218 추천 5

 50대 중반의 중년의 남자가 이런 감상문을 쓰고 있다는것도 현실적이지는 않네

그렇치만 이토록 내마음을 몇일이고 실연의 상처를 앓았던 그 애절했던 젊은날로 돌려놀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움과 당혹감으로 다가오네

사무실에서 직원들 일하는데 나만 멜랑코리해져서 멍하니 창밖을 보며 어떤 오래된 인연하나가 정문을 들어서는 착각에 잠겨... ㅎㅎㅎ

작가님과 감독, 연기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극의 전개와 설정들은 보는이마다 다른 의견과 주장을 할수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대사 우리 드라마에서만 볼수있을것 같은 여백의 연기, 연기를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절절하게 보여준 진아 그리고 조연들


그리고....

이게 연예를 다루는 드라마임에도 삶의 자세까지도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 내자신의 매무세를 고쳐먹게 만드는 감동들

하 너무 아쉽다 

그렇치요 어울려 살아간다는것들에 대해...

그안의 복잡하고 머리아픈 인간관계들, 때론 멀리 도망치고 싶은데

어쩌면 그런 관계중심의 우리사회가 이런 절절한 이야길ㄹ 만들어낸다는점에서 보면

개인주의 중심인 서양사회보다 훨씬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드라마 보면서 삶의 가치로운것들중 하나가 내가 부비고 사는 주위사람들을 감동시키는것들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내 와이프를 첫번째 목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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