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코로나시기, 방구석 1열을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대중성뿐 아니라 작품성 높은 영화들도 

간간히 소개해주셔서 참 고맙네요. 

영화광이라면(?) 어쩌면 다들 아시겠지만... 

- 다르덴형제 - 이 분들이야 말로  

방구석 1열 코드와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서 

추천해보고 싶네요!!

다르덴 형제는

켄로치 감독과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들이신데요~ 

매년 작품활동도 왕성하게 하시고요. 

내일을 위한 시간, 자전거 탄 소년, 로나의 침묵, 언노운 걸 등...

(최근엔 소년 아메드라는 영화로 칸영화제에서 각본상도 받으셨더라구요)

매년 칸영화제 경쟁작 내지 수상작으로 선정될 만큼 

칸영화제가 특별히 사랑한 감독들 특집으로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 한국뿐 아니라 유럽사회도 함께 겪고 있는 

고용불안, 청년/청소년 문제, 열학한 이주민 인권 노동 환경에 대해서..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가 처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의식들도 공유하실 수 있고, 

변영주 감독님, 주성철 편집장님의 

넓고 깊은 지식을 적극 뽑내실 수 있는..

간만에 인문학 토크도 찐~~하게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