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엔딩이네요.
방영시간이 꽤 늦은 작품이었지만 매주 두 딸들과 시청했습니다.
학교폭력과 관련된 내용이라 아이들이 나름 공감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
학교와 교육에 관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나타내려고 고심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이자 교사, 부모로서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오늘 마지막 선호의 환한 웃음을 보며 두딸과 함께 작게 박수도 쳤답니다.
감정소모가 큰 장면들이 많았는데 열연한 배우님들, 특히 아역 배우님들(준석이, 선호, 시호 등) 고생했다고 격려하고 싶네요.
다소 이상적일지 몰라도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할 결말로 마침표를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Jtbc 의 좋은 드라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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