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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분량이 이 드라마를 망친것 같네요.

조인스 계정 이***** 2019-07-09 PM 11:59:21 조회 1521 추천 0

감우성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기대했던 드라마 인데 이제 막방 한주를 남겨놓고 너무 안타까워 시청소감을 남깁니다. 

이 드라마의 적절한 길이는 6화에서 7화정도 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16부작으로 맞추다 보니 이야기와 별 연관도 없어 보이는 커플이 한회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사실 이 커플부분이 나오면 안보고 핸드폰 합니다. 이 커플이 왜 커플인지도 사실 관심있게 안봐서 모릅니다) 갑자기 초콜릿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고( 아니 재산이 이제 70억이 있는데  이게 뭐그리 큰 문제라고) 전체적으로 알츠하이머 하나로 16부를 끌고 가는게 힘겨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우성 계모가 훨씬 흥미로운 캐릭터였는데 차라리 아버지랑 연을 끊을 이야기를 가지고 했으면  나았겠다 싶네요.  

아무튼 이제 마지막 한주도 열심히 볼꺼지만 진짜  분량조절은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역시 감우성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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