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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분명 2020년에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왜 1980년대 드라마를 보는 것 같지;;

카카오 계정 창***** 2021-01-20 PM 1:45:12 조회 455 추천 2

주인공인 정다정에게 어떻게든 시련과 갈등을 주기 위해 시대착오적인 설정들을 무리해서 넣어대니 고구마 100만개 먹은 기분.

분명 블라인드 테스트인데 2020년도에 애 딸린 아줌마라는 이유로 순위 바뀌고.

이혼했다고 손가락질에 악플에;; 심지어 부장인지 뭔지 그 사람 이혼했다고 기사 났을 때는 관심도 없음.

여자는 이혼이 흠이 되지만 남자는 전혀 흠이 되지 않는다는 쌍팔년도식 마인드로 넣은 장면인가요?

2020년도 사람들은 방송국 간판도 아니고 신입 아나운서가 이혼을 했는지 애가 있는지 관심이 전혀 없어요;; 트렌스젠더 정도라면 모를까;;

이 쌍팔년도 전개라면 위기의 부부 파일럿에서 정규 전환할 때 100퍼 또 바뀌겠지 생각하면서도 에이 아무리 그래도 제작진들이 그렇게 성의없이 할까 했는데;;

아니 화제성 다 찍어놓고 실력 입증해놓고 방송국 고위 간부들이 멍청이가 아니고서야 이미 그 프로 아이콘이 된 사람을 무리해서 바꾸는 모험을 할까요?

방송국은 나올 때마다 아.... 제작진들이 그냥 생각하길 포기했구나... 옛날 쌍팔년도에 포멧 다 짜여져 있는 거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져다 쓰는구나 싶어서 많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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