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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런 온

21/02/04 종영 │ https://tv.jtbc.co.kr/runon

시청자 소감

따뜻한 드라마지만 조금만 더 세심하게

조인스 계정 박***** 2021-01-15 PM 6:44:45 조회 342 추천 5

런온은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들에 대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게, 부드럽게 그러나 위트있고 센스있는 대사와 상황으로 주인공들이 문제를 직면하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잘 그려주고 계셔서 

매주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만 애청자로서 안타까운 장면이 있었는데요, 정확하게 몇화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선겸 선수가 후원하는 학교에서 오미주씨와 은퇴하신 코치님께서 함께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는데 오미주씨와 은퇴하신 코치님께서 학교 운동장 벤치에서 

약주(막걸리)를 드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두분이 술한잔 하자는 약속을 했기에 그 장면이 등장한 것은 이해하겠지만,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그것도 운동부 학생들이 훈련하는 앞에서 

어른들이 음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술 냄세 풍기시면서 학생들에게 지도를 하셔서 학생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음주하고 계신분들이 선량하신 오미주씨와 코치님이셔서 크게 거부감을 못느끼신것 같은데요 

우리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금 더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좋은 드라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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