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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정 #****** 2022-02-11 AM 1:52:09 조회 884 추천 4

빠짐없이 시청하며, 재방까지 볼 정도로 푹빠져 봤던 유일한 드라마였어요

아,,, 그런데,

결론이 이렇게 날꺼라고는 믿지 않았네요

김미숙과 수애 아니었으면

처음부터 보지도 않았을 드라마지만,

베테랑 노련한 배우를 캐스팅했으니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했는데 말이죠

진짜 제목에만 올백 충실한 결말이네요

엔딩이 너무 조급한 스토리에

19회까지 보여준 윤재희가 보는 성진가를 향한 복수는 결국 개도 안물어갈 더러운 #! 윤재희를 통해 작가가 보여주고픈 메세지가 고작 이따위였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이런 엔딩은 십대들 가십거리도 안될 허접하게 씹다버린 껌딱지같아요

시청율 때문에 스토리 빙빙 돌리다,

급하게 결론낸듯,,,, 노상에 나뒹구는 파리 같은 상업성 드라마가 아닌 작품성 있는 드라마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JTBC